100일
굳지
215 3 17
큰 녀석이 100일 휴가 나왔네요.
열차 연착되고
돌아 오는 길에 하상 도로는 통제되고
그 바람에 접속 폭주가 됐는지 네비도 일시적으로 접속이 안되는 난관을 뚫고
퇴근길에 역에서 태워 집에 데려와 쇠고기 궈서 밥 먹이고
지금은 얼굴에 팩하고 누워 있네요.
살은 하나도 안 빠지고 포즈는 전역 앞둔 말년은 저리가라로 여유롭습니다.
얘기 들어보니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옛말에 군대 가서 살 안 빠지면 군대 체질이라고 말뚝 박으라 했는데.. 흠..
작대기 두개.. 언제 전역하누..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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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56
23.07.17.
Gprofile
540일 중에 110일 지났으니 20% 넘겼네요.
430일.. 그까이꺼.. ^^;;
430일.. 그까이꺼.. ^^;;
22:16
23.07.17.
2등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고 효자네요
22:07
23.07.17.
숙지니
늘 다치지 말고 조심하라고 톡합니다.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부대 생활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다친 곳 없이 부대 생활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2:35
23.07.17.
3등
군대 간다고 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백일이군요. 마찬가지로 금방 제대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겁니다. ^^
22:12
23.07.17.
플랫러버
벌써 백일인데..
차 타고 집에 오면서 그러네요..
아직도 400일 넘게 남았다고.. ^^;;;
차 타고 집에 오면서 그러네요..
아직도 400일 넘게 남았다고.. ^^;;;
22:36
23.07.17.
ㅋ~ 아드님이 벌써 군대를 가셨군요. ㅎㅎㅎ
22:17
23.07.17.
영디비
네 두 녀석이..
한 놈은 강원도 산골에
한 놈은 남쪽 바다에 가 있습니다. ^^;;
한 놈은 강원도 산골에
한 놈은 남쪽 바다에 가 있습니다. ^^;;
22:39
23.07.17.
540일이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시작이 반에 벌써 20% 지났으면
30%남은 건가요 ...
제 방식의 기적의 계산법 ㅋㅋ
아드님이 무사히 군 복무 마치시길 빕니다. ㅎㅎ
22:32
23.07.17.
iHSYi
감사합니다.
22:40
23.07.17.
군대는 무사 전역이 충성이라고 배웠습니다.
니라에 충성하는 장한 아들 되시길 빕니다.
니라에 충성하는 장한 아들 되시길 빕니다.
22:43
23.07.17.
JNK
저도 젤 바라는 바 입니다.^^;;
22:43
23.07.17.
훌륭한 아드님을 두셨습니다.
22:49
23.07.17.
뮤직마니아
감사합니다. 나라 지키는 일 성실히 하는 아들을 둘이나 키워냈으니 제가 훌륭한 거.. 아.. 아닙니다.. ^^;;;;
22:55
23.07.17.
굳지
아닙니다. 최곱니다.
우리 조카(고성)도 비슷한 시깁니다.
모든 군인 들에게 용돈을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 조카(고성)도 비슷한 시깁니다.
모든 군인 들에게 용돈을 보내고 싶습니다.
23:07
23.07.17.
부모님께서 저는
어 나왔냐?어 또나왔네? 엥 벌써 또 나왔냐? 어 왜 또 나오냐? 하다가 순식간에 전역했다고 하시더라고요.
22:52
23.07.17.
벤치프레스좋아함
제가 휴가 나온 아들 맞아보니
그냥 좋더라구요. 애틋하고..
말씀은 그리 하셔도 부모님께서도 좋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부모 맘은 아는지 모르는지 문 닫고 전화 중이십니다. 누구랑 이리 전화를.. ^^;;;;;
그냥 좋더라구요. 애틋하고..
말씀은 그리 하셔도 부모님께서도 좋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부모 맘은 아는지 모르는지 문 닫고 전화 중이십니다. 누구랑 이리 전화를.. ^^;;;;;
22:58
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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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히 전역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