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이어를 이리저리 써보다 보니...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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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ER-2 계열에 관심이 생깁니다.
Ety 특유의 FR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ER-4는 쓰면 쓸 수록 FR은 기가 막히게 마음에 들지만,
스피드는 여전히 형편없게 느껴져요.
그래서 DD인 녀석은 어떨까? 싶어지는 마음입니다. ㅋㅋㅋ;;
한편, 9년 동안 쓰던 PC의 파워 서플라이가 고장 증상을 보여서 선 뽑아버리고
동생이 준 노트북으로 영디비질 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는 자연히 UA3로 듣고 있는데, 음악만 듣는다 치면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15인치 화면으로도 웹서핑은 충분하다 못해 나만의 세상 같은 느낌이 32인치보다 훨 좋아서
다음 PC는 차라리 노트북으로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요새 고성능 노트북은 뭐 그 동안 쓰던 R590X보다야 나은 그래픽 성능이 나오겠지? 하면서요.
...하여간, 인이어들 중에서는 Ety 사운드가 참 마음에 듭니다.
괴악하기로 유명한 착용감도 그간 외이도가 변형이 된 건지, 이젠 무척 쾌적해요.
잘 떄 끼고 옆으로 돌아누워도 별로 이물감이 없습니다.
낡은 프로스트팁이 귓구멍에 박힌 채 이어폰 바디만 쏙 빠지는 문제점도 이젠 없습니다.
뺄 때 이어팁을 적당히 잡고 빼는 노하우가 생기니 그마저도 불편함이 없어져서
새 팁을 살 생각도 안 하고 있습니다. 캬캬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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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43
23.07.18.
뮤직마니아
생긴게 귀를 공격하는 물건처럼 생겼죠!! ㅋ
잘 맞기만 하면 의외로 아주 편하네요.
...게다가 구형 플라스틱 바디라서, 여차하면 얘는 노즐이 부서져요!! ㅋ (으어 ㅠ.ㅠ)
잘 맞기만 하면 의외로 아주 편하네요.
...게다가 구형 플라스틱 바디라서, 여차하면 얘는 노즐이 부서져요!! ㅋ (으어 ㅠ.ㅠ)
22:45
23.07.18.
2등
그래도 귀를 꽉 막는 물건이라 끼고 빼실때는 조심하세요.
06:45
23.07.18.
숙지니
이압에 가장 주의해야 할 물건인 듯 합니다.
팁 가장자리를 벌려서 이압을 해소하며 뺴는 노하우를 익히는 건 필수인 것 같아요.
팁 가장자리를 벌려서 이압을 해소하며 뺴는 노하우를 익히는 건 필수인 것 같아요.
22:45
23.07.18.
3등
에티모틱 은 착용 할때 조심해야됩니다. 빼는 것 도 살짝 빼야 됩니다.
14:41
23.07.18.
박지훈
뺄 때는 팁을 잘 집으면 되는데, 낄 때가 우스꽝스러워서 문제예요.
입을 허~ 벌리고 귓바퀴를 잡아당긴 채 끼워넣는 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럽더군요. ㅠ.ㅠ
입을 허~ 벌리고 귓바퀴를 잡아당긴 채 끼워넣는 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럽더군요. ㅠ.ㅠ
22:47
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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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조심하세요.
보기만 해도 무섭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