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쌰핑 유목민 되어봅니다.

여태까지 그냥 귀찮아서 아무 생각 없이 땡팡만 써 왔는데요.

뭐 빠른다고 그래서 쓰는데..느리진 않은데

오늘 G님이 올리신 것 보고 현타가  왔습니다.

음.. 수도권 아니면 의미 없구나...

해서

전격적으로 이웃쌰핑으로 갈아탔습니다.

땡팡은 맴버십까지 몽조리 다 해지 및 환불--

가서 보니 여러가지 혜택이 꽤 되네요.

바이브 무료 이용도 되구요.

쌓이는 포인트도 더 많아보입니다.

(일단 리뷰에 사진/동영상만 올려도 꽤 쌓입니다.)

내친김에 카드까지 바꿔볼라고 했는데(지겹도록 하이언다이만 써 왔거든요..)

점검 시간이라고 안 해 주네요. ㅋㅋ

이거 저거 만져보니

소프트웨어적인 완성도가 훨씬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제 맘대로 뭔가 소트하고 정리하기 편하게 되어있네요.

(이런 거 매우 좋아합니다.)

땡팡은..뭐 그냥 니가 알아서 써 분위기..

간편한건 좋은데 정말 기능이 암 것도 없죠.

왠만하면 한 번 정하면 안 바꾸는데

땡팡이 좀 많이 무심한 거 같아 버려버렸네요.

(오디오 제품이 이웃쌰핑에 더 많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임다 ^^;;)

가격 비교를 위해 앱은 안 지우고 살려주었네요.

내일부터 잠깐 해가 난다고 하네요.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