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사진 5장 있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시카고 들려서 장보구요. 2시가 되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짐정리 빨래 그리고 집안 청소 간단히 하고 오늘 아침 출발할 때 잠깐 들렸던 인디애나의 국립공원에서 찍은 몇장
올려봅니다.
미시건호입니다. 멀리 수평선에 캐나다 산불 연기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어제 오하이오에서는 꽤 심했는데 오늘 인디애나에서는 그래도 좀 맑아졌네요.
이곳에서 보면 미시건 호 건너에 있는 시카고의 스카이 라인이 물넘어 보이더군요.
역시 산불이 아니였으면 더 깨끗하게 보였을 텐데 말입니다.
마치 물위에 뜬 신기루도시 처럼 보여서 많이 신기했습니다.
물은 참 맑더군요.
그리고 물이 차던데 오픈워터 스위머가 계시더군요.
진심 용자입니다!
댓글 28
댓글 쓰기아침에 시원하고 좋더군요.
와 여전히 색감이... 진짜 관광가이드 책자에 나오는 사진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일단 raw로 찍어서 프로세싱하는 거라 암과 명부의 차이를 맞추기 좋기도 합니다.
참 이쁘네요... 탁 뚫려있고 ㅎㅎ
여기는 산이 많아서...
아버지... 참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어른이 된건지 호텔에 도착을 했는지 아침에 출발은 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사람은 확실히 나이가 들면 걱정이 많아 지나 봅니다.
녀석들이 그런걸 체크하는 걸 보니.
뭔가 할거 다한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글고보니 망고는 같이 갔다 온건가요..
고양이들이 여행 안 좋아해서 좀 곤란할 때가 많더라구요.
사진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시카고 스카이라인 사진은 합성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아니 합성이라고 할거에요 사람들이.. ㅎㅎ
그럴거면 애초에 사진을 안찍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망고는 집에 있었고 지인이 매일 관리해줘서 덕분에 잘 갔다 왔습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오랜만에 힐링되신 시간이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이번에는 운전하면서 평소보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와~~~ 호수가 바다네요! ㅎㅎㅎ
2번째 사진은 몇mm로 찍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혹 마지막 사진 수평선에 살짝 보이는 그곳이 시카고인가요?
두번째는 55-250mm EFs렌즈로 135mm에 놓고 크롭바디로 찍었는데요.
거의 물에 닿을 정도로만 낮춰서 찍었습니다.
그리고 명부와 암부의 다이내믹을 맞췄습니다.
사진을 찍은 곳은 Indiana의 https://goo.gl/maps/MNCcDeRJyN6JXPxS6 입니다.
이곳에서 시카고의 스카이 라인이 호수넘어 보이더군요.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사진 좋습니다~!
크 물이 좋네요
거대한 나랍니다.
언제나처럼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