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은 더이상 실수하지 않는다. 이미 저질러 놓은 실수가 있을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차이파이. ( 특히 저렴이들)

싸니까 그냥 사서 대충 안써도 된다.로

시작해서 가성비를 거쳐

이젠 주류라 할정도로 급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선입견도 있고 신용은...

그들의 바닥이 들어나는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죠.

돈이 있고 피할수 있다면

(너무 비싸지 않은 대체재가 있으면...) 

피하고 싶죠. 물론 대체 불가인 제품도 종종 있죠.

 그런데 그 대체불가한 제품의 한축을 담담하던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제품은 

이젠 찾아 보기 힘들어진듯 합니다.

단어 자체가  오래 되었고 더이상 힙하지 않아서

안쓰는 경향도 있겠지만...

인플런서 마케팅등을 적극 활용한 

요즘 차이파이 저렴이 하입 제품들은 좋긴 하지만 

 그냥 대충 비슷한 튜닝으로 정상에 

가까운? 기본적인 소리를 내주면서

거의 제가격을 해주는 하입이 사그라 들면

 다시 찾지 않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죠.

 예전 두세배 가격 제품들 보다 좋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상관완아로 비교해 보면

1년전에 출시 되었고 20$가 평균적인 가격이니까

과연  2년 전에 출시된 $60 제품이라 경쟁이 될까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두배까지는 어찌 ㅋㅋ)

상관 완아의 사진빨은 좋치만 실물은... 최악입니다.

근접해서 보면 싼티가... 제질도 완전 저렴합니다.

성능도 멀쩡한듯 하지만 막상 밀리는 드라이버 스피드와

인공의 느낌이 물씬 나는 그것을 느끼면 듣기 괴롭습니다.

 조금 더 오래된? 

7헤르츠 제로라던가 스골비너스등의 제품은 이젠

거의 잊혀져 버려서 더이상 언급도 잘 안합니다. ㅎㅎ

심갓의 EW100. 해외에서는 그닥 큰 반응조차 없었고

(한국에서의 인기가 대단해서 궁금했는데

 풀 메틸 버젼?인  EW200을 데모해 보니... 

디자인이나 소리나 그냥 장난감...)

  더 최신 저렴이 하입인 수월우 츄2는 

츄1보다 못하다는의견이 나올정도로

 호불호가 갈리고 치욕?을 당하고 있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디자인도 너프고... 

이파리 한장짜리 왼쪽 유닛, 뭐지...

 저렴한 차이파이 하입 제품만 가지고 

계신 분들 이외에 그 제품들을 매인으로 

음감을 하시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잠시 듣는 용도로 쓰기에도 

그보다 좋은 제품을 쓸기회를

포기해 가며 들을 필요가 없죠.

  나름 2자리수의 이어폰을 보유하고

 고가의 이어폰들을  전투용으로 굴리고 있기에

( 돈이 많아서가 아니고 

음감을 할수 있는 시간이 전투중에 많습니다.)

쓸 이유가 없는  차이파이 저렴이는

다시는 안 살 거라고 생각했고, 

남들에게도 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출시 2년반이 되도록  잘 팔리고 가끔 회자되는 

"대륙의 실수"라면...찍먹해볼... ㅋㅋ

사실 급하게 필요한 다른  제품을 사면서 (고무패킹....)

배송비 갭?을 메우기 위해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최악의 경우 무료 반송도 가능한 아마존 ㅋㅋ

(물론 그냥 버리는 셈 치고 반송은 안해도 되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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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은 더이상 실수 하지 않는다.

이미 저질러 놓은 실수가 있을뿐...

 충격적인데요.

패키지는 작고 정말 허접.

만듬세와 제질은 의외로 좋고

핏도 나쁘지 않네요. 

물론 동봉 팁은 바로 갈아줬지만요.

 출시된지 3년이 다 되가는 

$14짜리 저렴이 차이파이 IEM으로 위화감 없이

어제부터 계속 음감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