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안되겠다!!!!

우리 그냥 죽을때까지 살자!!!!!!!!!!!!ㅠㅠ

사실..

제가 셰에라자드 다녀와서 갑짜기 W60 뽐이 급오는 바람에..

제가..

제가!!!!

크흑!!!ㅠㅠㅠㅠ

영디비한가위대잔치 엄어공을 내놓고 W60이랑 바꿀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크흑...

씨코에는 글을 못지워서 못내리고 있는데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계속 글을 올렸다 내렸다 난리였네요.

뭔가 선물받은 물건이다보니 기분 좋은 기억이 있고 

영디비 식구들 생각도 나고 엄청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방금 결정했습니다.

어짜피 제가 볼 때 뉴엄어공과 W60은 취향차이정도라고 봅니다.

둘다 웨스톤을 대표하는 웅장한 중저음 튜닝으로 씨그니처사운드라고 할 수 있구요.

좀 자극적인 소리가 듣고 싶으면 터럭님께서 알려주신 

뉴엄어공 W60만들기 이큐를 쓰면 진짜 얼추 비스무리한 소리가 나구요.

무엇보다 

다른 장터 몇곳에 글을 올려 놓고 

영디비를 들어와 보면서 뭔가 미안한 기분이 들고 그래서 댓글도 잘 안달고 보기만하고 뭔가 이게

엄청 찜찜하다 이거죠..

확실히 결심했습니다.

걍 이거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제가 씁니다.

W60 안녕~~~

조강지처가 제일입니다!!

그럼 장터 글들 지우고 올께염~

p.s.

어제 교환하자는 연락이 오긴했는데

뭔가 자꾸 의심스러운 행동을 좀 하시길래

거래중단했네요 

아무튼 잘 쓰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