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형 입문 덱이나 엠프는 민감한 사람에게는 절대 비추 입니다.
오늘 한분이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게도 젠 에어덱과 젠 에어켄이라는 제 짐을 덜어 주신다고 하셨답니다.
아쉽게도 젠 에어켄은 비 영디비 회원님이 이미 찜하셨고 ㅋㅋ
에어덱은 드릴 수 있는데 과연 이걸 드려야하나 망설이게 됩니다.
절대 드리기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고ㅋㅋ
다른분을 주신다기에 더더욱 자세히 설명을드려야할듯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시다 시피 젠 탑은 이미 책상에서 퇴출되고 전 마니보내면 보낼 수록 회장님에게
당당하게 다른걸 구매 가능합니다.!!!
이어폰에 저렴한 거치형덱/엠은 민감한 사람에게는 절대 비추입니다.
잘 쓰시는분들이 많이 있으시겠지만
젠 에어,아톰쁠,쉐이트 마니그,(동사의 입문 덱인 모디는 확인못했음),
대다수의 저렴한 토핑, 피오등등 모두 문제가 있씁니다.
작동 노이즈, 그라운드,출력 임피던스등의 문제 입니다.
민감하지 않은분들이나 특별히 운이 좋으셔서 평균이상의 양품을 뽑은 분들은
전혀 알지 못하실 정도로 미세한 문제들입니다.
(하지만 안드로매다가 있으신분들은 대부분 들으시는 ㅋㅋㅋ)
제가 쓰는 THX887도 볼륨단에 그라운드 문제가 있어서 노이즈는 없는 대신
볼륨으로 음소거를 원할떄는 덱에서도 볼륨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라이아웃이라면 1V이하로 맞춰줘야 합니다.
더 고가의 제품들도 이어폰과 궁합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뭔가 특수한 상황에서 아주 작은 문제가 늘 존재 합니다.
민감하고 문제가 느껴지는 특수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면 꽤 고생합니다.
지갑 특히 고생합니다.
클리나클 옹 말씀데로 아무리 a90 d90. K9PRO.등등 써도 이어폰엔 애플꼬다리랑 큰 차이가...
적어도 수천만원 써야 합니다...
그냥 저렴한 포터블 혹은 꼬다리가 오히려 이런문제들이 없습니다.
인이어용으로 나온 덱/엠들도 상당히 좋은데 가격이...
가성비 거치형 덱/앰프는
헤드폰으로 들으시는 분들은 강추.
이어폰으로 들으시는 분들은 비추 입니다.
ifi pro ican의 경우 4.4단자는 이어폰용인지 출력도 좀 낮고 노이즈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비싼 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