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감 취미를 다시 시작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차바
230 2 8
그때는 m12와 pro x50으로 시작한 음감이였고 언제나 새로운, 그런 와중에도 재미난 노래를 찾는다고 바쁜 시기였습니다.
어느새 m15와 prophile 8로 넘어왔지만 최근 두달 정도는 신곡찾기에 지쳐 예전 플리를 다시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분명 같은 노래를 듣고 있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꼭 새로운 노래를 찾아 들을 필요만은 없다고 말해주는 것 같네요.
물론 신곡 찾기를 내려놓진 않을거지만 가끔은 내가 좋아했던 노래들을 다시 듣는것도 좋은 일인 듯 합니다 :)
그보다 이 긴 플리를 언제 다듣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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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플리는 언젠가 손댄다고 하다가 영원히 손 못대는 영역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13:21
23.08.02.
숙지니
저는 제 발자취 같은 느낌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이미 쭉 듣더라도 만 하루를 넘게 들어야 다 들을 수 있는 양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아닐 수 있더라도 그때 당시에는 저에게 새로운 느낌과 즐거움을 준 노래라는 의미에서 각별한 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듣게되면 또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 당시엔 너무 많이 들어서 질렸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
이미 쭉 듣더라도 만 하루를 넘게 들어야 다 들을 수 있는 양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아닐 수 있더라도 그때 당시에는 저에게 새로운 느낌과 즐거움을 준 노래라는 의미에서 각별한 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듣게되면 또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 당시엔 너무 많이 들어서 질렸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
13:35
23.08.02.
숙지니
동감합니다. 모으다보면 산이 되어 있더라구요.
14:00
23.08.02.
JNK
그래도 그 오랜 기간동안 취향은 크게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참 신기합니다
참 신기합니다
14:06
23.08.02.
2등
제 플리 고정은 항상 박효신과..박효신과 박효신과 박효신..이네요 ㅋㅋㅋ
뭐 둥둥 쳐주는 음악들도 듣기는 하는데 거의 박효신만 듣고 있습니다..ㅌㅌㅌㅌㅌ
뭐 둥둥 쳐주는 음악들도 듣기는 하는데 거의 박효신만 듣고 있습니다..ㅌㅌㅌㅌㅌ
14:16
23.08.02.
타이거마스크
갑자기 듣고싶어지네요 흠....
23:23
23.08.02.
3등
프로파일 8 쓰시는분 처음인듯 합니다. ㅎㅎ
은근히 Ciem쪽에서 인기 있는듯한 한데 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궁금한 제품 ㅎㅎ
은근히 Ciem쪽에서 인기 있는듯한 한데 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궁금한 제품 ㅎㅎ
23:16
23.08.02.
iHSYi
저도 어쩌다보니 무지성으로 쓰게 됐습니다만....
아직도 현역 자리를 꿰차고 있는 이어폰입니다.
이제 1년정도 된 것 같네요.
가끔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다가도 다른 이어폰을 들으면 이 밸런스가 저한텐 최고인 것 같아요
아직도 현역 자리를 꿰차고 있는 이어폰입니다.
이제 1년정도 된 것 같네요.
가끔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다가도 다른 이어폰을 들으면 이 밸런스가 저한텐 최고인 것 같아요
23:24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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