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섭섭. 아쉽지만 즐거웠던 첫경험. 흑천&젠에어덱 무나 마지막 업데이트.

 살짝 각색?을 거친 내용입니다. 

아쉽다 아깝다 혹은 불평불만?은 과장되게 연출해서 쓴거입니다. 

즐겁게 나누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재미로 좀 오버해서 쓴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

받으시는 분 다들 아시는데 왜 자꾸 익명으로 쓰는지 ㅋㅋ

제인아빠님 잘 쓰세요. 따로 쪽지등은 안 드리겠습니다.

 배송 정보등등도 이미 가지고 계실테니 

만일 풀 영수증 카피가 필요하시면 따로 연락 주세요.

 첫 무료나눔 비슷한 걸 끝냈습니다. 

받으시는 분이 잘 받으셔야 진짜 끝이지만 제 선에서 할수 있는 일은 끝냈습니다. ㅎㅎ

 무료나눔이 아닌 이유는 

받으시는 분이 배송비를 내셨기 때문에 완전 공짜거래가 아니라는 겁니다.

별로 안 비쌀줄 알았는데 은근 배송비가 비싸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배송중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반품 혹은 AS가 불가능해서 

받는 분이 클레임이 쉬운 프리페이드 배송 레이블이 좋아 보였는데 

본의 아니게 완전 무료가 아니게 되었네요.

  내용물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작동 확인은 따로 안했습니다. 둘다 엊그제까지 사용하던 제품이고 신품급입을 자신 합니다. ㅋㅋ

악세라시 빠진거 전혀 없고... 보호 필름도 대부분 안 때고 썻네요... ㅋㅋ

 사실 작동 확인하면 흑천이 보내는게 좀 아쉬울까봐 안했습니다. 

나름 탕주의 플레그쉽이어폰+한정판인데... 제데로 쓰지도 않고 방춣하기 아깝네요. 

가지고 있어 봤자 자리만 차지하는데 대신 버려?주신다는 분 있을떄 빨리 보내는게 나을듯 합니다.

여기서는 경쟁자가 많아서 창고지기였지만  가서는 이쁜 받으며 마니마니 쓰이면서 잘살아라. ㅜ.ㅜ

테이프...나름 정성스럽게 붙여서 무게도 제고...

재활용박스와 테이프 이쁘게 못 붙인점 사과 드립니다.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못했내요. 예전엔 다른 사람이 다 해줬는데 ㅋㅋㅋ

주소랑 이름만 가린 ㅋㅋ

 사실 안 보낼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ㅋㅋ

이유는 우체국... 제가 사는 동네가 시골이지만 도시인 이상한 곳이라

우체국까지 운전해서 왕복 20분쯤 걸립니다.

 거기다다 우체국 주변에 주차비도 비싸고 그나마 바쁜 시간에 가면 주차공간도 없습니다. 

 우체국 가는 길은  멀고 험한것도 있지만 퇴근하면 이미 문들 닫죠. 

대신 집 바로 앞에 걸어서 3분 거리에 UPS와 FEDEX센터가 둘다 있어서 그회사들 레이블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우체국만은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걸 까먹어서 불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미국 3대 배송회사 중에 하필 우체국으로 보내주셔서 ㅜ.ㅜ 

 다행히 주중에 쉬는 날이 있어서 일찍 갔더니 주차자리가 있어서 주차 비용도 안나가고 쉽게 보냈습니다.

아쉬운건 버거하나 픽업할라고 했는데 10분 기다려야 아침 매뉴가 끝난다고 해서 그냥 왔네요. 귀찮 ㅋㅋㅋ 

조금 마니 아쉽고 좀 힘들기도 했지만 보내고 나니 시원섭섭합니다.

 아주 보람있고 즐거운 첫 경험이었습니다. 

이젠 받는 분만 빠르게 잘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어서 오래오래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우체국 레이블로 저를 골탕먹이셨으니 ㅋㅋ (의도 하신건 아니지만...)

제 대신 제가 안쓰는 다른 물품도 하나 쓰시거나 버리시거나 해 주세요~

무게 때문에 다른건 못 넣고 저렴이 샘플 이어폰 하나 더 넣을까 하다가 그건 좀 아닌듯해서 ㅋㅋ

 무나 소매 넣기로 

     무난한 이어팁세트~

제가 사랑하는 파이널 이팁을 한세트 버립니다.

 당연히 케이스는 없습니다. 대신 스탁사진의 팁세트 보다  

더 신형?인 좌우 코어색이 다른 제품입니다.

흑천 케링케이스 안에 들어 있습니다. (첫 사진에 찍혀있음 ㅋㅋ)

모두 미사용이지만(장담은 못함 ㅋㅋ 한두번 테스트 해 봤을 수도 있어요.) 

E팁이 점성이 있어서 먼지가 묻어 있습니다.

5사이즈 다 맞춰서 넣은듯 한데 만약 사이즈가 섞였어도 반품/ AS는 안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