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스타필드2 간단 청취기

첫 인상은 블레싱3와 전반적인 토널 밸런스가 비슷한데 초저역이 조금 더 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만타겟과는 거리가 있고 예전부터 사용하던 독자타겟에서 초고역대가 조금 더 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역대는 예전 수월우 1dd제품에서 문제가 되었던 초저역대에서 질감이 부족한 부분이 보강된 느낌이 들더군요. 이제 저역대에서 부한부분은 없어졌습니다. 고역대도 예전 카토같은 제품 생각하면 좀 더 양과 대역폭 모두 늘었다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밝으면서 단단 명료한 사운드인데 전체적인 이미징이 소리가 가깝다는 느낌보단 평면적인 걸로 보아선 3khz에 약간 딥이있고 중고역대 고역대 일부가 빠진 w자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블레싱3보다 약간 떨어지는것 같기도 별차이 없는것 같기도해서 가성비는 꽤나 좋은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성능인것은 맞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나올 심갓의 em6l 같은 제품들도 출시가 되었고 기존 Ie200이나 ame j1ur pro와도 가격대가 비슷하기에 꽤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