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요즘 게시판이 많이 조용하네요.
다들 더위에 지치신 듯 합니다.
저도 어제 새제품 왔다고 좋아서 음감 2시간 정도 하다가
이내 진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여유롭게 음감을 하니 좋았어요.
오늘 파업을 선언하신 장관님 이하 쫄다구들과 식사를 하러 나갔으나
예약을 하지 않았던(나의 실수) 관계로 30분을 기다려서 점심을 먹고
너무 덥다고 근처 계곡에 갔으나(용소골)
이미 인산인해.... ㅡ ㅡ;;;
더는 차를 안 받는다는 말에 그냥 집으로...
오다가 얼죽아3 + 뜨죽드1 사서 홀짝거렸네요.
집에 와서 할 일이 없어서 파일 정리..컴터 정리..
복잡한 일을 할 정신력이 남아 있지를 않습니다.
덥기도 더운데 습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에어컨 없는 곳에 가면 등이 뜨끈합니다.
고양이도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X알은 이미 떼어서 없지만 대신에 몸이 축 늘어져 버렸네요. ㅋ
오디오쪽에도 뭔가 lk99처럼 핫한 뉴스가 나오면 좋겠네요.
완전 싸고 빠르고 튼튼한 진동판이 새로 개발 되었다던가..
드디어 저항이 없는 무손실 케이블이라던가..
드디어 완전 무손실 wireless가 개발되었다던가..
획기적인 새로운 증폭 방식이나 소자가 개발되었다던가..
음향쪽도 인공지능을 써서 일을 할텐데 새로운 소식이 시원--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재료 개발해서(논란의 그 lk99) 사회적으로 수선스러운 이 마당에
날씨가 넘 뜨거워 헛소리 함 해 봤습니다.
사진은 더위에 전사한 우리 고양이의 잔해 짤방입니다.ㅋㅋㅋ
댓글 18
댓글 쓰기애들이 꿈도 꾸지 말라네요.
고양이... 발만봐도 귀엽네요! ㅋㅋㅎ
장마까지도 괜찮았는데..
폭염 이후로는 슝~
느낌이네요. ㅋ
냥이는 사랑이죠😎👍
광군절은 11월이고..
원래 알리는 주기적으로 할인이 있나보네요?
영디비도 공구 예정있고 옆집도 공구 예정 있는거 보니?
저는 뭐 지를 사정이 아니라 ㅋㅋㅋ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거의 생존표시만 하려는 것 같네요 ㅋㅋ
저도 게시판이 좀 조용하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플랫러버님의 청음샵 방문기 아니었으면 더 썰렁했을 뻔...
날씨가 더운 것도 있지만, 뭔가 불 붙일 화제가 없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 오늘은 He400SE를 접었다가 다시 커스텀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들여다 보다가, 역시 살 바에는 최소 순다라라는 결론으로 다시 접었습니다. 순다라도 직구31만원이면 많이 저렴하기는 한데, 가격과 A/S 사이의 갈등 때문에 다시 접었습니다-.-
결국 맘은 일제나 독일제로 굳혔습니다.
이번에 사실 바쿤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이 가격이면 dx7pro+를 살 수 있었는데
역시 나중 일을 생각하면 조금 손이 안 가더라구요.
가뜩이나 지방이라 무조건 택배 왕래인데..고장이라도 났다가는 기다리다 지쳐서 죽습니다.ㅎㅎ
감기를 2번 연속으로 걸려서... 영 글을 쓸 상태가 아니라 별로 작성을 못했네요.ㅎㅎ
그만큼 소수의 인원으로 굴러간다는 이야기죠. 유동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와 꼬리 끝에만 하얗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