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하나같이 iem이 귀에 안좋다고 하시던데
https://m.dcinside.com/board/earphone/2323748
유독 커뮤니티에서만 음량이 문제고 iem은 해롭지 않다는 의견이 대세더군요
그간 소리계 체험하며 느낀건데 스피커는 웬만큼 들어도 이어폰 헤드폰마냥 듣고나서 다소 먹먹한 느낌도 없고 그정도로 볼륨 올리기도 힘들던데
반면에 iem은 작게 들으면 된다지만 사실 그렇게 작게 들어도 답답하고 귀속이 간지럽거나 할 때도 많은데다가 소리 작게 들을수록 고급형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 같더군요
이건 헤드폰도 귀속이 안간지럽다 뿐이지 비슷한거 같고...
과연 저랑 난청피해자, 의사분들 등의 편견인 건지 실제로도 헤드폰과 iem이 안좋은건지 헷갈립니다
솔직히 세상일이 다 그렇지만 딱딱 떨어질 수 있다면 돈 아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댓글 33
댓글 쓰기논문이나 실험들 공통적으로 평균 청취 음량 자체는 IEM이 제일 작고 오픈형 헤드폰이 제일 크다는 결론이라(스피커는 논외) 청신경에 영향 주는 건 다른 것보다 크지 않을 듯 한데, 외이도 건강에 IEM이 다른 것보다 훨씬 나빠서 그게 제일 문제지 싶네요
(아예 안 듣는 게 베스트이겠지만 그건 논외로 하고)
다만 항상 스피커를 쓸 환경이 갖춰지는 것도 아니고,
개인만의 음악 감상을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
특히 밖에서는 스피커를 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 헤드폰/IEM으로 손이 간다고 봅니다.
이어버드가 문제지 iem은 괜찮다 생각합니다. 차라리 외이도염이 문제죠.
그거는 개개인의 음량 조절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 이어버드의 문제라 하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요...
음량키우는건 어느것이던 문제입니다
정정합니다. 야외 이어버드 사용 경우로 한정합니다.
건강에 관해 맞다 틀리다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서 절대적이라 말하기 어렵지만, 거의 절대적으로 맞는 경우를 한 가지를 들라면, 과 하면 몸에 안좋다, 이 말이 아닐까 합니다.
iem과 음량 둘다 문제죠 본문에 나온 링크글도
에티모틱쓰다가 저래됐다니까
다른 iem 보다 더 귓속에 깊게 박는 구조에다가 음량도 있으니
더 안좋아진거라고 봅니다
이건 답이 정해져 있는거라 스피커던 이어폰이던 헤드폰이던 그냥 귀에 소리때려박는거 자체가 안좋습니다
음질 중요시하시는 분들은 100% 음량으로 들으시지 않으실까요
다이나믹 레인지 손상 최대한 줄인다고.
전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긴 한데...
이어폰이 안 좋은 건 귀속에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고..
귀 내부 습도 조절만 해주면 문제 없는 것 으로 압니다.
구분되어야 할 게 음량으로 인한 신경 손상과
염증이나, 기타 오염으로 인한 피해 로 구분해야 겠네요
전자는 소리를 일정 데시벨 이하로 듣는게 맞고
후자도 관리만 잘해주면 괜찮습니다.
100프로 그렇게 해야한다? 그건 아닌거 같아서
본인이 판단!
제가 느끼기엔 이압을 해소하지않은 상태에서 iem는 청신경이 아니라 고막에 타격이 많이 가해진다고 느낍니다
음량이 좀 더 절대적이지만 귀건강이 고막+청신경이라면 복합적이 되겠지만 고막한정이라면 같은 음량에서 iem이 안좋고 청신경 한정이라면 음량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iem을 85 넘게 들어도 고막떨림이 없는데 노래방가서 크개부르면 고막떨림이 느껴지더라구요
때그 때 핸드폰으로 측정한 데시벨은 보통 90이 넘어갔었슴니다
그냥 딱딱한 견과류는 치아에 좋지 않다랑 알코올 안전한 섭취량은 40g이다 이랑 비슷항 맥락으로 생각됩니다. 좀 해롭다고 우리들이 안 먹고 안 즐기진 않죠ㅎㅎㅎ
건강하면 큰 지장 없을듯 해요
당연히 안좋습니다.
iem으로 인한 문제는 고음량으로 인한 청력 손실, 높아지는 습도로 인한 세균 증식, 귀에 잘 맞지 않게 끼워지는 경우 염증 반응 이정도인데...
세균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아마 iem은 아무도 안쓸겁니다. 평소때보다 수백배 이상으로 바글바글해질 겁니다.
외이도염은 삼성 tws때문에 잘 알려졌지만 귀에 잘 맞지 않고 불편하게 되면 발생하고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이자, 가장 천천히 일어나는 문제라 체감 못할 수도 있지만 청력손실... 여러분 눈과 귀는 한번 손상되면 손상이 복구가 안됩니다. 눈이라면 차라리 라섹이라도 하죠... 50살까지만 살다가 죽을 생각이 아니라면 눈과 귀는 최대한 아끼고 잘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음악을 만드는 프로들은 거의 iem 헤드폰 등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밥줄인데 당연히 관리하는 거죠. 공연하는 가수들도 어쩔수 없이 모니터링 때문에 쓰는 거지...
그래서 스피커가 그나마 제일 좋은데... 저도 그렇지만 참 일반인들은 환경적으로 힘들때가 많아서... 쓰긴 쓰되 충분히 휴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착용할때 생기는 이압이 음압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귀 건강이 안좋은 사람들은 본인이 느낍니다 어떤 게 좋고 나쁜지. 저같은 경우 오픈형 헤드폰은 적당한 음량으로 중간중간 쉬면서 6시간도 사용가능하지만 iem은 고통 없는 건 1시간이 한계, 그이상은 귀에 통증이 심해서 음량을 줄여도 20~30분마다 쉬어야 합니다. iem으로 혹사하고나면 헤드폰으로 바꿔 끼워도 고막이 아플정도로 대미지가 가해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외이도 통증 문제도 아니죠. 헤드폰도 밀폐가 오픈보다는 더 피곤합니다 밀폐형도 일정 시간 쓰면 할당량 끝난것처럼 그날은 쉬어야하더군요
귀 건강에 나쁘죠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스트레스가 아주 많았던 시절에 볼륨도 작게 들었는데 난청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모르겠다! 하고 볼륨을 원하는 만큼 키워 듣는데 난청이 없습니다!? 난청은 전체적인 건강의 악화 상태가 크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ㅎㅎ 물론 엄청난 볼륨으로 듣지는 않습니다만.. 10년 전에 비하면 많이 크게 듣습니다 ㅎㅎ
아니냐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소음성 난청: 고막에 도달하는 최종 데시벨 끝
그외 다른 귀건강은 iem이 좋지 않죠
제품마다 케바케인데 iem은 일단 단점이 명확해서 귀에 압력문제가 있는 저로서는 거의 사용 불가네요..
그러니귀건강을 위해 커스텀을 합시다 ㅋㅋ
귀건강 고려해서 음량(출력)을 낮추면 저.중.고음이 iem마다 각각 다르게 내려가서
소리 균형이 달라지기에 원하는 소리와 귀건강 사이의 딜레마죠.
귀를 틀어막는 커널형 이어폰은 귀 건강에 나쁜 것이 맞긴 합니다.
헤드폰도 너무오래 사용하면 습기등의 이슈가 있으니 좋다고 하긴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