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도 이정도 스펙은 뽑았군요.
엔디제이디제이
846 4 9
물론 당시 알텐 가격보다 비싼 DAC, 그걸 10대가까이 살 수준의 가격인 DAC지만
이미 당시에도 하이엔드 급들은 충분한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는게 놀랍습니다.
물론 오늘날에는 집적회로의 발전 등으로 더 작고 저렴한 기기들이 저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죠!
결론은… 위의 DAC T1을 고민끝에 영입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미쳤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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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2:46
23.08.11.
nerin
저 시잘이면 DAC칩 하나 오피앰프 하나만으로도 지금 꼬다리만하니까요 기술의 발전이 놀랍죠 ㅎㅎ
02:49
23.08.11.
2등
천문학적인 가격의 전설적인 제품들이군요.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65만엔이면 현재가치로 1800만원 정도 하네요.
05:51
23.08.11.
로우파이맨최노인
1800만원이면 어후 ㄷㄷㄷ
재밌는 소리가 날것같아 기대가 됩니다 ㅎ
재밌는 소리가 날것같아 기대가 됩니다 ㅎ
08:45
23.08.11.
3등
빈티지 앰프 인데 관리를 잘하면 영혼이 승천합니다.
12:18
23.08.11.
박지훈
공감합니다 ㄷ
23:53
23.08.12.
요즘은 스펙만 보면 30년 된 저런 고스펙 하이엔드류 DAC 중고보다 훨씬 싼 값에
더 좋은 스펙의 작고 가벼운 새 DAC를 살 수 있다는 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정작 저 옛날 제품들을 들어보면 뜻밖에 겸손해지게 되더군요.
대충 좀 더 구체적이고 좀 더 확신에 찬 느낌의 소리라 느꼈달지...
저는 그냥 고스펙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만, 사실 저런 물건의 소리는 그립죠.
새로운 경험을 하시게 된 걸 축하드립니다. ^^
02:00
23.08.12.
alpine-snow
약간 공감이 가는 의견입니다. 80년대 처음 CDP가 나올 때 이미 포터블 CDP가 있었는데, 가지고 있던 오디오에 CDP 컴포넌트 추가할 때 금액이 엄청 나더라고요. 어짜피 디지틀 신호인데 무슨 차이가 있을 까 싶었는데, 구입 후 처음 소리를 들었을 때 아.. 이래서 별도 컴포넌트를 구입하는구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쓸데없이 덩치만 큰 게 아니더라고요.
02:09
23.08.12.
alpine-snow
덩치가 컸던 만큼 여러가지를 좀 더 신경써서 배치를 한 느낌이 드는 제품인거 같았습니다 ㅎㅎ 가사합니대
23:53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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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숫자로만 보면 현대 꼬다리 덱이 이미 다 따라잡은 스팩들이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