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이 지름을 부르고 다시 다른 지름으로...

  LETSHUOER x Gizaudio Galileo

 갈릴레오 막차 탔습니다.

 더 이상의 중 저가 이어폰은 전혀 필요가 없지만

예쁜 페이스플레이트와 피곤함이 없는? 튜닝으로 BGM용으로 적당할듯해서

특가로 저렴할때 "기즈오디오" 서포트?도 할꼄, 

세일 마지막 날인 11일밤늦게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오전 ㅋㅋ) 지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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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이 몇시간이 남았기는 했지만 하이파이고 사이트에서는 이미 할인이 끝났네요. 

알리에서  $79.99에 지르고 화면을 리프레쉬했더니 알리도 세일끝.

진짜 1분 차이로 막차 탑승했네요. 11일날 까지 세일한다더니 북미 시간 기준으로 10시 이전에 마감해 버렸네요.

알리익스프레스는 왠만해서는 안쓰려고 하는데 하파고에서 파는 거라 그쪽으로 클레임해도 되고

(배송도 알리가 아닌 하파고에서 한다는 미확인 정보도 있고 ㅋㅋ)

세금이 안 붙는 하파고와는 달리 알리는 세금은 붙어도 15일...(공휴일까지 거의 한달) 무료배송에 

평소 궁금했던  두누 스튜디오 이어팁 세트도 주니까 개이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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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에 결정적인 역활을 한것 중 또 하나는 발란스드 케이블 선택이 가능해서 입니다.

흑천을 무나 해서 단자 교체형 2핀 케이블이 없어졌기에 

2핀 4.4발란스드 케이블이 하나 테스트 용으로 필요합니다.

 저가 단자교체형은 대부분 단자가 허접하면서 너무 커서 불편하고

체결이 좀 단단하고 단자크기도 상대적으로 작은 고가형은 너무 비싸고 

실사용도 하려면 아직은 단자교체형보다는 단일 단자형이 나은듯 합니다.

 이미 3.5mm 케이블은 정말 많으니...

QDC나 리세스드 , 전용단자 등등을 다 구매할 필요는 없더라도  

적어도 가장 흔한  0.78 4.4mm 2핀과 MMCX 4.4 하나씩 를 가지 있으면 

새 기기를 들여 왔을떄 테스트용으로 잘 써먹을 듯 합니다.

가끔 발란스드를 달아주면 크게 차이가 나는 몇몇 리시버가 있으니 테스트용으로 필요합니다. ㅋㅋ

  3rd 파티 케이블들에 대한 경험은 없지만 수많은 동봉 케이블 경험중에 

 렛슈어의 기본 케이블이  제가 전투용으로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고 잘 쓰는 케이블입니다.

꼬이지도 않고 적당한 굵기와 컬러에 여러모로 좋습니다.

좋긴 한데 녹변이 아닌 적변이 있습니다.ㅋㅋ 

변화라기 보다는잔자 색이 묻어 나온듯 합니다. 그래도 충분히 좋은 퀄러티입니다.

  갈릴레오에 들어간 4.4케이블은 s12의 그것보다 조금 개선된 제품으로 

아마도 현재 별매중인 M5케이블과 동일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M5 케이블이 $40 + 두누 스튜디오 이어팁 세트가 $20 + 케이스등등 다른 악세

 갈릴레오 유닛 가격은? $20 !!!

 케이블과 이어팁을 따로 사려고 했었는데 구매 않할 이유가 없지요.

 렛슈어에도 케네라 케이블 이라고 z12와 s12프로에 들어간 

단자 교체형 케이블도 있는데 단자가 너무 크고 커낵션이 살짝 불안합니디. ㅎ

s12가 없었다면 PRO나 Z를 샀을찌도... 

 어쨋든 2핀 4.4mm케이블 겟~!!!(0.78)

그러고 나니 이기회에 MMCX 4.4mm케이블도 사둘까 했는데...

눈에 들어 온게 영디비를 달구고 있는? 밧줄...

 Angelears Abyssal Graphene alloy 7N OCC HIFI Earphone Cable

(feat. 숙지니님글  사진)

 패브릭 소재의 마감은 맘에 들지 않치만 

스카이 블루 바탕의 무난한 색상조합과 튼실해 보이는 외관.

영디비님, 숙지니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괞찮다는 간증도?있고,

리시버의 특징이 조금 부스팅 된다는 미확인 신앙?도 존재합니다.

 어차피 본격적인 줄질 목적도 아니고

발란스드 테스트용 케이블인데다가 그리핀등등이 여러모로 궁금하기도 한데다가

페브릭이라 싫치만 특이해서 ㅋㅋ

알리 직속이자 그나마 믿을 만한 판매자인 엔젤이어스라서 그냥 질러버린...

숙지니님이 알려주신 코드가 미국에서도 사용가능했습니다.감사합니다.

 그런데 보유기종 케이블도 대부분 2핀이고 대세?도 2핀인데

MMCX로 지르기엔 조금, 브라바도 2 단자 금박이 벗겨서 갈아 줘야 하고

브라2랑, 마미니등 2핀을 가진것들이 출력이 마니 필요한데..

 구매 예정중인 엘리시안들하고도 잘 어울려 보이니...

아 몰랑 일단 이번에 2핀으로 사고 다음에 MMCX... 

 결국 2핀 4.4mm 케이블만 두개... 겟!!!

 4.4mm 케이블이 늘어나니 몇몇 3.5mm만 있는 덱엠에 연결할때

자꾸 케이블 교체 하면 내구성 문제도 있고 귀찮아 지고 있고

SE to 발란스드 젠더는 퀄만 좋으면 전혀 문제도 없으니 괜찮은 젠더 하나 구입.

 지름이 지름을 부르고 또 다시 지름을....

그나마 다행인게 영디비 공구 참여를 못하니까 

"맹거 탑" 특가에는  안 흔들리겠네요, 불행히도 못 흔들히는건가ㅋㅋ

반짝 인기이긴 했어도 한때 $500대  트라이 브리드중 최고로 꼽히던 기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