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혼자 앉아 일밤 음감중 feat mojo2& cap 1003
J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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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혼자 앉아서 음감중이네요.
cap 산 뒤로 종종 듣고 있는데
어제 뒤늦게 케이블가이에서 3.5 케이블이 와서
cap에 연결하여 들어보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iLoud에 들어있던 RCA선)
케이블이 좀 두껍다는걸 제외하면 좋네요.
전 완전 초보라서 앰프를 사서 들어보는게 처음인데요...
이렇게 Dac별로 차이를 보여줄지 몰랐습니다.
Mojo2/ m15/ Ru7 다 좋습니다.
그냥 들으면 사실 바로 차이를 구별하기 보다는
음악의 성향이 바꾸는 걸 더 먼저 느끼게 되는데요.
(제가 아직 구분할 능력이 없어서요... ㅡ ㅡ)
근데 cap에 연결해서 들으면 차이가 확! 납니다.
mojo2의 승리네요.
차이가 아주 여실해서 지금도 m15 -> Ru7 을 거쳐서
결국은 mojo2로 Dac을 바꾸어서 감상중입니다.
음악을 좀 작게 들어도 이전보다 들리는 것이 많습니다.ㅎㅎ
이런점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것도 재미네요.
이 더위에 계속 헤드폰을 못 벗게 하는 마력이 있네요.
얼마전에 바쿤이 모조와 궁합이 좋다고 회원분이 알려주셔서..;;
원기옥을 모으려고 하였으나...또 실패하고 ㅋㅋㅋ
다시 원기옥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이 좋아졌는지 나중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기옥 모이면 이어폰샾 가서 들어는 볼텐데..
들어는 볼텐데....
그전에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