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짜리 사운드! 반전의 CHU II 언박싱& 첫인상.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제 급 충동구매한 적립금 $10+ 생돈 $9=$19짜리

MOON DROP CHU II가 (수월우 츄2.) 방금 도착했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18.99 사운드가 아니고 $1899 짜리 사운드 입니다. (반전 있습니다.)

  페키지는 가격에 비해서는 좋치만 작고 허접합니다. 

간만에 보는 안 찌그러지고 깨끗하게 배달된 박스 ㅎㅎ

역시 가까운데서 구매 하는게 좋습니다. 

완충제도 나름 빵빵하게 넣어 있고 포장상태가 상당히 만족 스럽네요.

 케링 파우치, 케이블, 3사이즈기본팁,  네임카트, 품질검사표 설명서까지 가격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구성인데

수월우의 최강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박스아트도 이쁘고 좋은데... 박스종이가 약합니다.

열다가 찢어졌습다...ㅜ.ㅜ  어차피 버릴 박스지만 제 마음도 찢어지네요. ㅎㅎ

파우치나 이어팁은 냄새도 안나고 큰 문제 없이 쓸수는 있는 수준입니다.

이전 수월우는 케이블들이 후지다고 생각 했는데 츄2케이블은 따로 사서 쓰고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좋습니다.

케이블만으로도 이미 가성비가 좋습니다.

 박스도 작았지만 유닛은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작습니다. 

안드로메다도 귀에 쏙 들어오는데 츄2는 그 반 이하의 아주 작은 사이즈.

제질이나 촉감, 빌드 퀄러티 전부 아주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던 것 보다 훨씬 좋네요.

 바로 소리를 들어 보고

도데체 어떻게 이런 사운드가 나올수 있죠.

 정말 찢어습니다. 소리가 꽉 차 있고 무게감이 이어폰에 소리가 아닙니다.

특히 극저음이 몸 전체를 울립니다. 헤드폰에서도 불가능한 느낌...

우퍼가 달린 스피커의 느낌입니다. 

 수백만원짜리 플레그쉽 이어폰들에서도 들어 본적이 없는

묵직함에 너무 심하게 놀랐습니다.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멍해집니다. 상급기랑 같은 드라이버라던지, 수월우가 작정했다던지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건 그 수준이 아닙니다. 이런 이어폰이 존재 한다고...

정말 완전 찢었습니다. 이게 $1899가 아니고 $18.99라니...

  오버 하는게 아니고 정말 $1899라고 해도 

 이런 사운드를 내 준다면 저는 무조껀 구매합니다.

 아무리 들어도 저렴한 이어폰은 물론 초고가의 플레그 쉽 이어폰에서도 쉽게 나올 수 있는 소리가 아닌데...

 반전

진짜 $1899는 넘는 소리 였네요.

덱엠도 나름 고가의 괜찮은 구성이었지만 ㅋㅋ

... 덱으로 쓰던 RU7이 3.5mm 라인 아웃으로 서브우퍼가 달린 스피커에도 물려 있었고 ㅋㅋㅋ

4.4mm으로 연결되어 있던 THX887에는 안드로메다가 같이 꼽혀 있었던 ㅋㅋㅋ

 동시에 3개의 리시버에서 음악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감도가 높은 안드로메다에서 누음이 되서 소리를 더해 주고

서브우퍼를 가진 스피커도 배경에 소리를 깔아주고 ㅋㅋㅋ

사운드 스틱이 좌우 각 유닛에 4개씩 8DD +서브우퍼 유닛 1DD

안드로 메다가 5BA

츄2가 1DD니까...

 1DD이어폰의 소리가 아니고

5BA+10DD(1서브우퍼 ㅋㅋ)  멀티 드라이버

스피커+이어폰 하이브리드의 시스템의 소리 였다는 ㅋㅋㅋ

 ㅋㅋ 스피커랑 안드로메다를 빼고 들으니... 

확실히 그냥 일반적인 이어폰 소리네요. 

그래도 나쁘지는 않치만 

하이브리드 사운드 시스템 소리에 너무 놀라서 정신이 없네요. ㅋㅋㅋ

다시 들어 봤는데 이거 정말 미쳤습니다.

소리가 너무 좋아요. 츄2말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