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c 슈페리어 소감
개봉하자 마자의 첫인상은,
일단 색상도 잘 뽑혔지만, 외형적으로 유닛 모양이 커스텀 몰딩 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꽈베기형 케이블 들만 보다가 예전 스타일의 케이블을 보니까 또 이게 갑자기 새롭기도 하고 예전 소니 이어폰들이 생각 나서 반갑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외형을 대충보고 바로 모조2에 연결해서 들어 봤는데 기본적으로 소리가 부들부들 야들야들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입문기급과 비교해서 공간감이 넓습니다.
소리도 부드러우면서 나름 개방감이 있다는게 첫번째 특징 입니다.
두번째로, 1DD임에도 유닛 설계가 잘 되었는지 보컬과 다른 악기 소리들이 조화롭게 재생됩니다. 그래서 좌우 트렌지션도 자연 스럽고, 각 트랙별 소리가 잘 살아 있습니다.
특히 잔향이라던가, 공간계 이팩터 소리의 재생이 아주 좋습니다.
기대이상의 해상력을 보여줘서.. 좀 놀라서 846을 꺼내 봤는데 그정도는 아닙.. ㅋㅋㅋ
마지막으로 최근에 많이 사용했던 제로레드와 좀 바꿔가면서 들었는데.. 위 특징들이 잘 비교가 되네요;;
(사실 가격이 두배 넘게 차이가 나니..그럴만도)
암튼 그래서 대충 결론은, 요즘 kpop 여자 아이돌 음악과 찰떡이라는 생각 입니다. 저는 아주 맘에 드네요
(결론이 핵심 입니다. 여자 아이돌 최적..인것 같은 느낌)
댓글 12
댓글 쓰기요즘 차이파이 1dd는 저도 안들어봐도 믿고 삽니다. 그만큼 좋아진거 같아요.
외형도 소리도 예쁜가보네요
빨간색이 예쁜 빨간색이네요.
예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