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드라이버가 선전하는 모습이 좋군요
처음 디락이 나왔을때만 해도 sf 드라이버가 분명 좋긴 하지만
과연 이것이 여러 제품들에 탑재될까 의구심도 살짝 들었는데
제각기 튜닝 포인트도 다르고 디자인도 다른 제품들이 많이 나와줘서 좋습니다
sf 드라이버가 탑재된 강v형 내지 저음강조형 이어폰은 어떤 음색을 가질지도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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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SF 드라이버 탑재한 V형 제품으로는 아즈라 社의 호라이즌 제품이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청음용으로 구비한 곳은 서울과 부산 통틀어서 두세 곳이 전부인 것으로 압니다.
요번에 저도 서울 올라가면서 한번 청음해보려구요.
SF드라이버 사용 제품 중 청음해 본 건, 디락, 디락 플러스 (+언더케이지판), 돌핀이어, 디락 MK2 정도입니다.
음색이 가장 나았던 디락 플러스 빼고는, 보컬이 탁하거나 어둡고, 치찰음이 쏴서 오래 즐감하기는 어려웠습니다. (4~6kHz의 음압을 -2 ~ -4 dB하면, 무난하게 오래 듣는 건 가능했으나 그렇다고 딱히 즐감이 되는 건 아니었던..)
그래서 7월 출시 예정이라는 DIRAC plus MK2를 매우 기대하고 있죠.
(현재 시점에서는 유사 SF드라이버를 사용한 Opus2가 가장 나은 듯해요. DIRAC plus와도 미묘하게 다르면서 개미 눈물만큼 더 괜찮은 정도..)
디락마크2 질러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비교 청음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더군요. ^^
포낙과 SE425 (P폼팁), Opus2, 디락, EN1, ER4 XR/SR, NT1, NT6 (pro), NT8, E3000, E2000, F4100, F7200, XBA-N3AP, XBA-300, ATH-LS 200/300/400 iS, ATH-es 40/50/70, ...
어지간한 음색이라도 팁 바꿈이거나, 최후의 보루 이퀄라이저 (EQ)가 있기에, 중간 이상의 음질이면, 상당부분 대응 가능하니까.. ㅎㅎㅎ
SF드라이버 자체도 앞으로 어떻게 나아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ㅎ
으흐흐흐흐ㅏ하하하하하하하!!!
디락은 취향에 안맞아서 파트론블투기대중입니다
회원님 리뷰를 보니 음선이 두툼하다던데 요즘 그런게 땡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