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BY R6PRO2.기분 좋은 주문취소 & 재구매.

 안 믿는 분도 꽤 계실테지만

진짜 손이 미끄러져서 구매한 HIBY R6PRO2.

 알리처럼 약간이라도 할인해 주는 곳도 아니였고

적립이라도 가능한 구매대행?앱도 사용하지 않았고

HIBY가 나름 믿을 만한 브렌드이긴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시에

중간에서 빠르게 처리해줄 수 있는 아마존에도 입점되어 있는데도

HIBY 공식 사이트에서 구경중에 실수와 우연의 연속으로 결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실수가 아니고 계획적으로 용서를 바라고

구매하려 했다면 프라임중이라 아마존에서 질렀을 겁니다.

빠른배송, 배송 문제 발생시 바로 해결, 배송후에도 14일 동안 무료 묻지마 반품가능.

물론 세금이 붙기 떄문에 대략 $50정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고가품인 만큼 한번도 거래 않해본 곳에서 구매하는거 보다야

1일 혹은 2일 배송을 해주는 아마존프라임에서 구매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HIBY에서는 익스프레스 배송시 $30추가 인데도 최소3일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일반 배송의 경우 10일 정도...)

 HIBY사이트에서 구매의 유일한 해택은 

첫 구매자에 한해서 이메일로 구독시 무려 10달러 오프 쿠폰을 주고 있습니다.

5주년 세일중이 진행증이지만  극히 일부 한정 수량 물품만 가격이 조정되어 있고 그나마 

다른 링크로 들어가면 할인이 안 된 가격으로 나옵니다. ㅎㅎ

세일가 바꾸고 다시 끝나면 정상가로 바꾸는 대신 일 적게 하려고 임시 세일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논 거죠.

 HIBY 일 제대로 않하네 했는데...

  혹시라도 몰라서 간단하게 페이먼트를 잘못 골랏다 주문 취소 바란다라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전혀기대는 안 했습니다. 실시간 체팅이나 전화가 아닌 전용도 아니고 사이트 전체 이메일...

회장님도 같은 생각이시고 저도 그냥 이메일 자체를 확인도 않하거나

확인해도 이핑계 저핑계로 처리해 주지 않거나 

무언가 조치가 되어도 월욜이나 되어야지 답변이 올찌 알았는데

 잠시 후에 답변이 왔습니다. 모두 원하는데로 처리해 주었다고 합니다.

금요일 늦은 저녁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본사의 반응이었으면 토욜이고)

바로 주문을 취소하고 리펀드등의 모든 일을  빠르게 처리해 주어서

은행에 청구가 안가고 페이팔선에서 끝나서 아무런 문제도 안 생기고

덕분에 토요일 아침 일찍 은행에 가서 돈을 체워 넣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되었습니다.

(은행이 토요일은 오전에 딱 3시간만 문을 엽니다.)

 HIBY 나름 일 처리가 빠르고 깔끔 하네요.

그전에 다른 판매자에게서 구매한 제품들도 가성비가 뛰어 났고

세간의 평도 좋아서 그냥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주문을 넣었씁니다.

쿠폰 적용을 위해 회장님의 이메일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10달러라도 아끼면 좋쵸. ㅎㅎ

결정적으로  회 장 님 카드로 결재~!!! 

주문 취소하고 같은 가격으로 같은 판매자에게 재구매 하는게 기분 좋기는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