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BY, 히비(하이비)에 대해 알아보자. FEAT. FD3.
iHSYi
제 개인적인 의견과
HIBY의 확인 하기 힘든(귀찮은 ㅋㅋ) 주장 및 홍보용 광고 자료를 포함하고 있는 잡글입니다.
당연하게도 저랑 히비는 제품 2개를 구매한거 이외엔
아무런 관계도 없고 이글로 인해 상업적인 이득도 전혀 없습니다.
에초에 히비는 제가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를 겁니다.
어제 음향기기 공식 종결기로 히비의 최신형 뎁인 HIBY R6PRO 2GEN을 구입 하였습니다.
WA7은 찐 발란스드로 4세대가 나오면 다음 생일에?ㅋㅋㅋ
히비 혹은 하이비 (앞으로 그냥 히비라고 하겠습니다.)라는 차이파이 회사.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종종 이름을 들었을 나름 인지도가 있는 회사입니다.
경험이 별로 없는 음린이인 저도 USB DAC시리즈인 FC와
역시 USB DAC지만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받듯한 정사각형 모양의 FD시리즈,
그리고 어제 영디비에도 소개된 안드로이드용 히비앱등으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히비 제품들은 모두 가성비가 참 좋았습니다. 만듬세도 단단했고요.
히비는 FC시리즈,W등의 꼬다리 덱엠들은 플레그쉽이자 소형 R2R 덱엠인 FC6를 필두로 다양하게 나와 있고
그외에도 다양한 이어폰과 DAP를 거치형으로 만들어 주는 도킹스테이션, 이어폰 케이블,
온갖 음향장비 케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은근 라인업이 방대 합니다.
여러 평가나 인기도 꽤 좋네요. 홈피에서 홍보용 자료로 올려 놓은걸 보니 상도 많이 받았네요.
가성비로 유명한 FC3.
영디비에도 가성비 꼬다리 덱엠 FC시리즈 위주로 자주 언급이 되어
여러 회원 분들께도 꽤 친숙한 차이파이 회사중 하나일 듯 합니다.
그중 2.5,3.5,4.4mm 세개의 출력 단자와 ESS 9038Q2M을 듀얼로 장착되어 있는데다가
10만원정도에 저렴하게 구매한 FD3는 초창기?에 구매해서 아직도 거치덱으로 잘 사용중입니다.
FD3의 설명으로 공식 홈페이지에도 컴퓨터 사운드 카드라고 설명이 나와 있네요. ㅎㅎ
무선 충전 패드 뒤에 보이시죠. 작은 크기와 단일 USB C 데이터/버스파워로 휴대용으로 사용가능하지만
덩치에 비해 전기밥을 꽤 마니 먹어서 외장 사카로 사용하는게 딱 맞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젠 덱 에어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덕분에 젠덱은 무나로 ㅎㅎ
지금은 앰프에 물려서 사용하지만 왠만한 해드폰도 구동이 가능하고 다양한 단자 덕에
단독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만능형 덱엠입니다.
아쉬운건 컴퓨터 사운드 카드로 사용하는걸 강조 하는데... 윈도우용 앱이 없다는 ㅋㅋ
사용은 안해 봤지만 안드나 IOS앱은 꽤 좋아 보입니다.
포터블 꼬다리로 쓰기엔 크기도 모양도 전력 소비도 좀 돼지.
현재는 고급 1비트 디스크리티드 덱?에 밀려 ess 칩셋 샘플 비교용?/백업용 사운드 카드로 쓰고 있습니다.
가성비 꼬다리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히비의 진짜 주특기는 소프트웨어와 DAP입니다.
전세계 적으로 300만명 이상의 유져가 있다는 디지탈 음악 플레이어 소프트인 히비 앱.
다양한 dap에 가장 널리 탑제되고 있는 히비OS.
히비OS 베이스로 음감 전용으로 안드로이드OS를 개조한 커스텀 OS.
히비 케스트라는 DAP 리모트 컨트롤 앱.등등
히비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회사들이 채용해서 쓰고 있는 뛰어난 소프트웨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들을 바탕으로 수많은 DAP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R2R기반 DAP인 RS시리즈. 
사진은 플레그쉽인 RS8입니다.
RS시리즈와 R시리즈 8번이나 6번대 고급?기들의 디자인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ㅎㅎ
조금 저렴한 R5라인업 상당의 볼륨휠만 삭제된 형태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디자인인데... R6PRO2을 시작으로 완전 바뀌었습니다.
플레그쉽인 400만원 정도 하는 초고가 RS8를 필두로
역시 150만원정도로 고가인 RS6,
그나마 저렴한 50만원대 RS2 가 있습니다.
트렌지스터 dac 칩셋기반 dap로는
R8(단종), R6,R5,R3,R2등의 라인업에 각종 베리에이션과 여러 세대가 있습니다.
히비뎁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더 파고 들어 보곘습니다.
현재 히비 공식 홈페이지 에서 5년 기념 세일중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역사가 이렇게 짧은 회사가 이토록 뛰어난 기술과 방대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니....
거대? 자본을 가진 유명 그룹에 자회사 인가 했는데 그건 확인되지 않았지만 ㅎㅎ
다른 차이파이 브랜드들과 비슷하게
30년이상 경력의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되서 설립된지는 20년도 넘은 회사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주로 음향 기술 연구와 oem/odm 생산을 하다가 자체 브렌딩을 한게 5년째 인듯 합니다.
가성비, 기술 그리고 단편적이지만 제가 경험한 서비스까지
상당히 괞찬은 음향기기 회사라고 생각이 드네요.
히비의 현 플레그쉽? 트렌지스터 DAP인 R6PRO2가 기대 됩니다.
사실관계를 따져 보지도 않았고 제가 찾아본 자료도 많치는 않하서
내용의 진위와 질은 보장 못합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지적 미리 감사 합니다.
iHS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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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저는 hiby의 강점이 소프트웨어라는 데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fiio 도 써보고 샨링도 써보고 hiby도 fc3 fc4 를 소유하고 있지만 위 세 제조사중 hiby만 유독 덱을 제어하는 앱이 없어요. 하이비 음악(이 하이비라는 이름은 hiby music앱의 공식 번역명입니다)앱에서도 지원 안 합니다. 게인 설정도 없고 필터는 언감생심 밸런스 조정이라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샨링은 eddict player에서 변경이 가능하고, fiio는... 제 첫 꼬다리가 ka3 인데 좌우 밸런스는 물론이고 로우패스 필터 설정에 온라인 설명서, 지원하는 기기는 otg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되는 걸 보고 감동 먹었더랬죠(ka3는 지원 안합니다만). 제게 hiby는 싼값에 mqa 지원하고 (fc4는 심지어 그 가격에 풀디코더죠) 무료로 (hiby기기 한정이지만) mqa 1차 언폴딩을 해주는 플레이어도 주는 가성비 기기라는 인상입니다. 입문하시는 분들께 가성비로 추천해드리기는 하지만 그 단계를 벗어나 고급기기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추천하기가... 저라면 fiio 쪽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본문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프트웨어가 강점이라는건
꼬다리 지원 앱의 유무에 따른 평가가 아닙니다.
저도 FD 시리즈의 꼬다리 덱용 윈도우 앱의 부제를 아쉽다고 했습니다.
히비가 FC시리즈로 한국에서는 가장 많이 알려졌지만
DAC 용 소프트웨어가 강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ㅋㅋ
말씀하신 것 처럼 오히려 약점이죠, 아예 없는 거니까요. ㅋㅋ
그런데 역설적으로 꼬다리는 플러그앤 플레이로 모든게 다 되는게 이상적이죠.
제가 보기에 히비에 있어서 꼬다리는 그냥 부수적인 분야고(가성비는 좋치만 ㅎㅎ)
히비의 잘만드는 주력제품이 꼬다리 지원앱을 제외한 소프트웨어랑 dap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구글이 안드로이드 소프트 강자(절대자 ㅋㅋ)지만 타블렛용 소프트는 최근에서야
다시 만들기 시작해서 경쟁사보다 별로 인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히비는 아예 꼬다리용 지원앱을 아직은 만들지 않은 상황인 겁니다.
히비는 주력 고급기기로 dac를 파는게 아니니까 시도 않할 수도 있겠네요.
DAP 주력기고 소프트웨어도 그에 더 초점이 맞아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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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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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Hiby는 FC1, FC3, FC4, R3 Pro Sabre와 각종 Hiby 케이블을 사용하면서, 왜 한국에 정시으로 수입이 안되는지 이상한 회사입니다. 가성비가 정말 좋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