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재개하면서
오늘부터 정상적인 삶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그래서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 우리 영디비 친구들을 만날 땐 80k 대에 들어가려 합니다.
집을 나와 니스 중앙역 뒷쪽에 위치한 시간을 체크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느낀 가장 실망한 것은 보도였습니다. 너무 울퉁불퉁한 보도와 전혀 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비가 오면 생기는 물웅덩이는 정말 나를 슬프게 했습니다. 먼저 땅을 고르고 보도를 깔아야 우리 발이 편한데 전혀 우리를 고려하지 않은 이 행정적 실수는 고치기를 바랍니다.
프랑스 보도는 모두 편평하며 조금 경사도가 있습니다. 반면 한국 보도는 설치의 편의를 위해 보도석이 작고 전혀 경사를 고려하지 않음.
40대에 즐겨가던 카지노.. 난 본전했어 ㅎㅎㅎ
오늘의 니스 바다입니다.
호텔 벽에 숨겨진 조각 벽속의 여인 (소스노 작)
니스의 시내 관통 고가 도로 ( 이 도로로 공항과 우리 집은 8분 거리..)
니스 뒷쪽, 제국 공원 중고등학교, 니스 테니스장, 뷰가 좋은 고가 아파트
성 폴 교회, 이쁜 교회인데 여기서 종종 오르간 연주회가 열립니다.
일전에 한번 소개해드렸지만 오늘은 집에 돌아와서 만난 내가 걷는 곳을 다시 지나가며 사진으로 인사합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그래도 타지보다는 살고계시는 곳으로 돌아가시니 심적 안정이 오시지 않을까 합니다. 푸근해 보이는 사진들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한국은 서서히 마음의 고향으로 남는 느낌도 있어요.
마니아님에 빙의해서 저도 함께 니스를 걸었습니다 ㅎㅎ
사진 감사합니다
아 해변 너무 좋네요.........
분위기 엄청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