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ut not really for "audiophiles" vega2020 구매.

좋은데 진정으로 오디오애호가를 위한건 아니다.

 제가 얼마전 드랍에서 공동 구매한 

캠프파이어 오디오의 1DD 플레그쉽 VEGA2020 판매 페이지에 있던 리뷰의 제목입니다.

 이미 지름 신고는 했지만 

어제 공구가 성공적으로 클로즈가 되어서 이제서야 구매 확정입니다. ㅎㅎ

 제 의견은 완전히 반대 입니다. 

이런 제품이야 말로 오디오파일을 위한 제품입니다.

 특징적인 캐릭터가 확실한 제품이면서 기본적인 퀄러티가 보장되고

출시 당시에 여러 곳에서 극찬을 받았고 

아직도 저음킹하면 상당히 마이너한 소수의 의견이지만종종 언급이 되는 iem입니다.

하지만 강한 개성과 컬트적인 인기는 있지만 매이져하지는 못한 이미지와 꽤 비싼 가격으로 ($899)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고 쌓여 있는 재고 덕인지 상시할인판매 중이었고 $699

이제 완전 단종입박으로  덤핑된  공구가격에 저렴하게 맛 볼 수 있었던 제품입니다.  $299

후속작이 나올찌는 아직은 불투명하지만 

나름 명성이 있는 브랜드 캠프파이어 오디오의 현행 1DD 플레그쉽입니다.

원문 내용입니다.

 They're good iems- reasonably clear/smooth, the tonality isn't offensive, and that bass is just killer. But after having more audiophile gear like b2dusks and my pair of fdx1s, they just feel like they're missing something. I even prefer my pair of bl-01s to these, and they're only like $25. These are best for people with the disposable income to afford them, who are just looking for a premium pair of earbuds that sound pretty good, with a ton of bass. If you're more of a nerd on tonality, resolution, frequency response, etc. Odds are they might not be the pair for you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죠. 오디오파일이 뭔지 알고 이야기 하는 걸까요.

오디오 파일은 단순하게 오디오 애호가 일 뿐입니다.

음향기기를 좋아하고 음악을 듣는걸 사랑하는 사람이죠.

오디오 분석가, 특정 타겟 성애자가 아닙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안 어울린다는 이유가 자신이 생각하는 토널 발란스에 

부합하지 않아서 라고 말하는 겁니다. 

결국 자신은 특정한 타겟 성애자이고 이 제품은 타겟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설명할 근거는 없지만 토널 해상도 fr까지 어디서 들어본듯한 걸 이야기하였지만

그냥 내 취향이 아니니까

다른 모든 음향애호가들도 좋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이야기죠.

 차라리 25달러 짜리 차이파이가 더 좋다? 저음성애자가 아니면 $300~400 가치도 없다?

라고도 이야기 하는데 역시 말도 안되는 억지 입니다. 

저음성애자면 400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거고 저음성애자가 아니라도 300달러의 가치는 있다는건데 

더 좋다는 25달러 짜리 차이파이는 그럼 얼마나 가치가 있는 거죠...

 개인의 취향은 존중하고 그 취향과 의견을 남들과 공유하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서로 다를 수도 있고요. 

하지만 내가 맘에 안든다는걸 모두에게 맞지 않는다고 단정해 버리는 아닌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앞뒤가 안맞고 제 반항심?을 자극한 저 리뷰와

캠파 케이스만 많고 iem은 하나 뿐인 점 ㅋㅋ 

그리고 괜찮은 고가?의 1DD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 등등이

시너지를 이루어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은 10월초가 되어서 시작되기에 늦게 받아 보겠지만 

제 음향기기 종결기 hiby r6pro 2보다 먼저 결재한 제품중 하나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