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AMP+DAC+ 오픈형 헤드폰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현재 휴대폰 내장 댁에 akg 번들로도 음질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경미한 해상력 부족과 드럼 쟁반(?)소리 깨지는 거 빼면)
사실
꼬다리 > 포터블 앰프 > 거치형 앰프
엔트리급 이어폰 > 플래그십 이어폰
이어폰 > 헤드폰
밀폐형 헤드폰 > 오픈형 헤드폰
이렇게 차이가 느껴진다 하는데 지금 제 상태는 우물안의 우물안의 우물안의 우물안의 우물안의 우물안의 개구리라서 ㅋㅋㅋㅋ
거기다 무손실 음원까지 더해지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는 여유가 생긴다면 포터블 덱에 헤드폰은 오픈형쪽으로 고르지 않을까 싶네여
짜피 바깥에서는 TWS 쓸거같으니
망상 그만하고 이제 공부해야겠다.....아니 왜 벌써 9시지
댓글 7
댓글 쓰기잔뜩 청음하고 다닌 경험상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 적용합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정말 좋아지는데 어느 순간부터 큰 차이가 안나죠.
10만원 이하의 이어폰에 커스텀 케이블과 꼬다리 만으로도 어지간하면 만족하실수 있습니다.
이어폰과 헤드폰은 꼭 헤드폰이 무조건 더 좋다라고 말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다 맞추려면 한 십년은 걸릴거 같아요.
중간에 이상한데 꽂히지 않으면요.
제품 들이고 방출하고 반복하면서 학습료 빠지는걸 막을 수 있더라구요.ㅠ
사실 합리적(?)인 수순에서 고려하면 20~50 가격대 제품이 가격 상승대비 성능은 차이가 나긴 합니다.
그 이상은 정말 미세한 디테일이나, 그 외에 디자인 등등도 포함이겠지만 굳이 급하게 올라가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역으로 저처럼 단번에 상급기를 가서 멈춰버리는 경우도 있지만요
앞으로 지르실 게 많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