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 JVC RX-900 듣는 중입니다 (MX100V랑 비교시)
RX900 가성비 출중하다고 추천하시길래.. 제가 좋아하는 아마존 재팬을 통해서 냅다 질렀습니다
(RP-Hd10도 질러놨는데 어서 오면 좋겠군요...)
mx100v 를 들으면서 보컬이 명확히 들리는 느낌이라 좋아했는데
Rx900 이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보컬이 좀 강조되어 있는 느낌이고
저음도 좀 더 강하게 때려주는 느낌이란 걸 알것 같습니다
솔직히 막귀여서 딱 뭐라고 리뷰는 못하겠지만
MX100V도 저음 강한 음악들 듣기 재밌던 헤드폰이였는데 다만 오래 들으면 조금 피곤해지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Rx900은 들으면서 크게 피곤하지 않고 오레 듣기 편할듯 합니다
혹자들은 Rx900 공간감?이 좋다고 표현하는데 솔직히 mx100v도 제법 좋았던 편이라
비교했을 때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mx100v의 저음 / 보컬 강조에 시선이 돌아가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저음,중음,고음을 다 캐치하고 싶다면 mx100v 보다는 Rx900 이 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듧니다..
아무든 추천 덕분에 매번 가성비 헤드폰 하나씩 수집해나가고 있습니다.. 매번 추천 감사합니다
ps. 저는 개인적으로 K245는 뭔가 귀가 답답해지는 느낌도 있고 저음은 좀 강하긴 한데
제가 듣기엔 MX100v가 저한테는 더 잘 어울리는 헤드폰 같습니다
mx100v 를 하도 들었더니 (한 3달 가량...) 네스트 오디오 스테레오의 저음도 좀 심심하고 재미가 없어지네요..
제네렉 스피커를 가지고 맞췄다고 하는 얘기가 있던데 이제 스피커의 지옥으로 빠지는 것일까요
ps.그동안 직구로 모아둔 HD600, X2, K702, 1A, 1AM2, 840A 도 다 한 번씩 돌려보면서 들어봐야하는데
어째 헤드폰 수집만 열심히 하고 열심히 듣진 않는거 같단 말이죠
댓글 6
댓글 쓰기rx900, hd10이라.. 점점 마이파이의 세계에 빠지시는군요 ㅎㅎ
매번 추천 감사합니다
스피커는 제네렉도 좋지만 퍼리슨이 구조적으로나 소리로나 가장 좋았습니다.
B&W는 10년 전 모델이 유닛과 하우징의 밸런스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에 올린 오디오 쇼 후기를 참고해보세요 ㅎㅎ
rx900 편하게 듣기 좋더라고요
옆에 있어야 듣지요. 수집 잘 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