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서랍2층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총 5개 층으로 이루어진? 헤드파이 서랍에

2층도 IEM들이 주로 입주해 있습니다.

대부분 자주 사용하고 있는 주력기들입니다.

  수월우 츄2.

 1DD,커널/2핀. 말도 안되는 진짜 가성비 제품입니다.

이가격에 정상적인 분리형 케이블과 쓸수 있는 파우치,

잘만든 금속유닛... 이 전부가 $ 20도 안 됩니다. 

정가는$ 18.99인데 다들 아시는 도둑사이트에서

세일 하면 $16정도합니다.

 작고 적당한 무게와 형태 덕에 장시간 사용해도

물리적으로 문제 없고, 

 요즘 유행하는 사운드 튜닝은 아니지만 

저음이 적당히 강조된 펀사운드에

 미확인 소문이지만

한참 위에 급 하드웨어(드라이버)를 넣었다 하는데

진위는 모르지만 덱엠빨을 아주 잘 받는걸 보면 

어느 정도 포텐셜이 좋은건 사실이고

해상도나 분리도 등등은 당연하게도

 저렴이의 한계가 보이지만 

 BGM용으로는 더 이상 올라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웨스톤 W40.

4BA, 커널/MMCX.

 제 첫 IEM 이었고

(물론 예전에도 iem을  썻지만 관심이 없있기에)

괜찮은 성능의 중급기를 아주 저렴하게 구한 제품입니다.

 헤드폰을 쓰기 힘들때 잠시 쓰기 위해 구매한 

저에게 이정도면 충분히 한방에 

iem  종결기가 될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는 못한 아쉬운 제품입니다. 

발란스드 아마추어2개로 내주는

저역대의 독특한 질감은 양감보다는 질감을

우선시하는  저음충인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첫 IEM 이라는 비교 대상도 제대로 없고 

아무것도 몰랐던 완전 음린이 였기 때문에

같은 회사 같은 라인업에도 위로 2단계에 더 있고 ...

구매가격도 대란급 가격이었기에...

문제의 발단 이 었습니다.

왠만한 중급기 가지고는 W40을 넘기 힘들었습니다.

그후 수백만원이 날라 갔습니다....ㅡ,.ㅡ;;;

영비디에서는 그다지 대우를 못 받는 기종이지만

그 매력을 안다면 정가의 값어치를 충분히 해주고

성능상으로도 종결이 가까운데...

내구성이나 제질등은 가격 대비 개판...입니다.

중급기 수준이 아니라 저렴이 수준으로 보입니다.

 캠프파니어 안드로메다 2020.

5BA networkless, 커널/MMCX.

 그냥 넘치는데 넘지는 않는 에너지.

공간감 끝판왕급. 제 no.1 주력기. 더이상 설명 생략.

  Drop+JVC HA-FWX1...

1DD 대포알언더/MMCX.

우드유닛, 우드 드라이버? 강력 저음형 튜닝의

JVC 1800을 좀 다듬은 튜닝...

다 소용없고 착용이 괴로워서 사용하지 못함...

케이스가 살짝 커서 1층이 아닌 2층에 입주한 녀석.

 엠파이어 이어스 브라바도mk2.

1DD+1BA+2EST 인데 드라이버 수 보다 많은

 6way crossover network.커널/2핀

최대한 저렴하게 찍먹하고 비싼 iem은 구매 않하려고

했던 헤드폰 파가 이어폰 파가 된... 원인 제공iem.

제국귀 최하위 미끼 상품이지만 100만원이 넘는 가격...

트라이브리드에 혹해서 차이파이 중급기 트라이브리드를

구매 했다가 트러블이 생겨 구매했던 나만의 종결기.

지금은 조금 시들해 지긴 했어도 한때 최애 iem.

재생대역대가 장난이 아니게 넓고 공연 한가운데서

함께 하는 듯한 독특한 감각을 선사해주는 

듣고 있으면 성능이외에도 

뭔가가 있는 대체불가 애정 탬.

 AKG N5005.

1DD+4BA. 커널/변종 MMCX.

설명이 필요없는 국민iem. 

 대란가+정착용이 이슈로 완전 저평가 받지만

한국에서는 더욱 물량이 너무 풀려서

천대 받지만 사실상 백만원이 넘는 고급기.

 고급기 치고는 개성이 뭐지?

몇몇 사람들은 단단한 저음이라고 하는데

저음충에겐 그냥 큰 특징없는 올라운더로 느껴짐.

요즘 인기 튜닝을 보다는 저음이 많은 하만 타겟 을

하만 산하에서 만들어 낸 작품.

개인적으로는 필터 교체등의 잔기술을 넣고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진 덤핑가 때문에

급이 떨어져 버린 비운의 양산형 플레그쉽...

특가로 구했다면 가성비로는 최강.

특가라면 착용이 되던 말던무조건 들어 봐야함

(정착용만 되면 종결기에요.라는 밈이 있음.

그런데 한국에서는 대우받는걸 보면 정착용이 된

 사람이 별로 없는듯함. ㅋㅋ)

 FatFreq. Maestro Mini (aka.마미니)

1DD+2BA. 커널/2핀

세상에서 가장 깊은 저음 이라는 광고문구로

설명이 끝나는 제품. 

FR그래프증을 보면 저음이 관해 보이는데

아주 깊숙히 떨어지는데 

양감은 오히려 좀 아쉬웠는데

등산로프 어비샬 케이블로 교체후 개선됨.

경험해본 iem중 가장 구동력이 마니 필요함.

비워둔 자리는 베가2020 자리 ㅎㅎㅎ

지옥의 착용감을 선사하는  Fwx-01을 제외하고 

저에게는 각각의 맛이 있는 좋은 IEM들입니다.

단지 대중적으로는 좀 마이너 취향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