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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Dac. 칩셋을 보면 성능이 나온다? 소리가 판단된다?

iHSYi iHSYi
5533 4 19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트렌지스터 기반 DAC는 

칩셋이 결정적이다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성능은 알수 있겠으나 

좋은 소리를 내 줄 거라고 

간단히 판단할 수 없을듯 합니다.


 DAC를 고를때 가장 먼저 보는게 

사용된 칩셋입니다. 

(트렌지스터 칩 기반 덱에 한정해서)

 사용된 칩셋을 보면 DAC의 전반적인 

성능이 대충 짐작이 됩니다.

어느 정신 나간 회사처럼 사용된 칩만!!! 같으면 

음질이 거의 같다.라는 헛소리는 아직도 생각나지만,

엄청나게 좋은 칩셋을 박고 

다른 부품은 안좋은 걸 넣는다던가,

튜닝을 완전 개판으로 하지는 않을테니 

칩셋을 보면 다른 것들도 비슷한 수준일테니

어느정도  성능을 대변하긴 할듯 합니다.

(반대로 칩셋은 저렴하게 하고 나머지를 잘하는 

경우도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단지 칩셋이 네이밍이 조금 헷갈린다는ㅎㅎㅎ

원인 제공하는 ESS. 현 플레그쉽인 9039pro지만

전작인 9038pro 는 이와 

이름이 거의 유사한 모바일 9038q2m도 있고

하위모델로는 숫자는 한참 높은 9068... 

그외에도 자주 보이는 모델로는 

모바일에 주로 쓰이는 9219c나 9218p등이 있는데

과거엔 일반 9018이라는 제품도 있었고 암튼 복잡합니다.

 그외에도 이름만 봐서는 어느것이

 상위 모델인지 모를 제품이 상당합니다.


AKM은 다행히 직관적으로 숫자가 

크면 클 수로 좋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4499ex를 플레그쉽으로

(전작도 4499였던 듯 핮니다)

아직 신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4497,

4493s순으로 나뉘고 447x같은 더 하위모델등이 존재하죠.

 CS는 모바일에서 통합된 앰프솔루션의 1.5배 출력에

힘입어 큰 두각을 보였습니다. 몇몇 고급기종들이

시러스로직을 탑제하면서 혹시 했는데

순수하게 측정치 숫자로는 정말 좋은데...

왠지 고급 기종에서는 체택이 좀 덜되는 듯 합니다.

 그외에도 꽃게, CX, 로힘?등등 꽤 많은 칩셋 제조사가

있고 각각 칩셋의 장단점이 있을 테고 

 완제품 DAC를 만드는 회사들은 그걸 최대한 이해하고

활용해서 제품을 만들겠지요.

성능이 좋겠죠. 하지만 좋은 소릴를 내준다고 하는건

섯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에 비유하면 

 결국 칩셋이라는 매인 재료와 다른 부재료들, 양념들.

dac제조사라는 요리사의 역량이 

함께 맛을 내 주는 겁니다.

 좋은 재료만 써서 뛰어난 레서피로

특급 요리사가 만들었다고 해서 그 요리가

누구에게나 맛있는 건 아닐겁니다.


결론

 4499ex듀얼만 믿고 더블로 갔다.ㅡ,.ㅡ;;;

R6pro2 기대 된다. ㅋㅋㅋ

도데체 언제 오냐... 빨리 맛좀 보자.

iHSYi iHSYi
82 Lv. 135102/137780EXP

 HEAD-FI GAERS IN USE.


USB DAC/AMP:

 CAYIN RU7 

 AUDIOQUEST DRAGONFLY COBLAT

 HIBY FD3



BLUETOOTH DAC/AMP:

 IFI GOBLU

 FIIO BTR5 2021


DAP:

 HIBY R6 PRO2

 CAYIN N3PRO

 MOTO G STYLUS 


AMP:

 MONOLITH THX887

 ZENAIRCAN


OVEREAR HEADPHONE(WIRED):

 FORCAL RADIANCE

 DCAxDROP AEON X CLOSED

 BEYEREDYNAMIC AMIRON HOME

 SENNHEISER 660s


OVEREAR HEADPHONE(WIRELESS):

 SHURE AONIC 50

 AKG K361 BT


INEAR MONITOR(WIRED):

 CAMPFIRE AUDIO ANDROMEDA 2020

 EMPIRE EARS BRAVADO MK2

 AKG N5005

 FATFRAQ MAESTRO MINI

 FINALAUDIO A5000

 FINALAUDIO E4000

 FINALAUDIO E3000

 FINALAUDIO E500

 FINALAUDIO TANE

 JVCxDROP HA-FWX1

 WESTONE W40 GEN2.

 SENNHEISER IE200

 LETSHUER S12

 ETYMOTIC RESERCH ER2SR

 UCOTEC RE-2

 MOONDROP ARIA SNOWEDITION

 CCA CRA

 Tang Zu Chang Le

 BD005PRO

MOONDROP CHU2.

"Project ii proto B type."

 "Project ii proto O type"

 

INEAR MONITOR(WIRELESS):

  

 TWS:

  BUDS2

  DEVIALET GEMINI

  RAZER HAMMARHEAD X


GAERS NOT IN USE

 WAN'AR, WU ZETIAN HEYDAY ED, W20, SPH9600, V60, BEYEREDYNAMIC BLUE BIRD GEN2, ZENAIRDAC, BTA30 ,, SB X-1, FIILXS, TONE 6,

 BEAT SOLO, MEZE99, , N40, APPLE BUNDLE, DAMSUNG BUNDLE,

 PX,LCDI3,QB3,CXpro CX31993.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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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19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DAC/AMP 가 일체형으로 나온 모바일 DAC들의 경우는 같은 CHIP 이면 거의 소리가 똑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뒷단에 추가로 앰프를 단 경우가 아니라면.) 시중에 나오는 AKM 4376/4377, Cirrus CS43131, ESS 9218/9219 등등 DAC, HPAMP가 하나의 칩셋에 내장된 경우, 칩셋 하나로 어플리케이션 제품의 sound signature를 포함한 대부분의 것들이 결정됩니다.  동일한 칩셋을 사용했다면 사운드는 동일하다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물론 뒷단에 별도의 앰프를 추가하지 않았다는 전제입니다. 

07:49
23.08.3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wslee0115

 동일 칩셋=동일 사운드 시그니쳐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치나 자료가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제가 맞고 welee님이 틀렸다는게 아니고 ㅎㅎ

 저도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게 아닌

실 사용 경험과 일반 상식으로 이야기 하는거라서 잘못 알고 있다면

제대로 알고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짧은 경험으로는 dac칩에 따라 소리가 같다는건

말은 좀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같은 칩에 내장된 동일 앰프 솔루션을 사용했었도

단자, 실딩,내부배선, 기판의 설계, 튜닝등등으로 완전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시러스 칩을 이용한 ifi모바일 제품들 고블루나 고바,고링크등이

시러스칩을 사용한 다른 제품들보다는

버브라운칩을 채용한 ifi의 모델들과 더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옆동네 원장님이나 다른 많은 분들도 똑같이 느끼셨다고 하니 저 혼자 잘못 들은건 아닐듯 합니다.

물론 말씀 하신데로 커스텀 앰프?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고링킁 경우는 설마... 가격이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데... 

찾아 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칩셋내장 앰프 솔루션을 쓴 것 같습니다. ㅎ


또 다른 시러스 로직의 자체 앰핑을 사용한 제품들도 각각의 튜닝으로

최대 출력 자체를 조절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대 음량은 큰 차이가 나지 않쵸.

같은 음량에서 출력이 바뀌면 소리가

바뀌는건 기본적으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재미 있는건 고가의 제품일 수록 칩셋의 최대 성능이 아닌

좀 낮은 성능으로 세팅한다는 ㅎㅎ)


시러스 로직 뿐 아니라

ess칩셋을 쓴 드래곤 플라이 코발트는 9038q2m칩을 사용하며 

9016이던가 암튼 칩셋 내장 엠핑 솔루션으로 출력을 합니다. 

 특이한 것은 모바일에 촛점을 더 맞춰서

칩셋의 최대 디코딩 능력에도 자체 튜닝으로 제한을 두었지요.

그 소리 자체가 9038q2m중에서 여러 의미로 독보적입니다.

ess9038q2m중에서 굉장히  따듯한 소리라고 합니다.

우연히도 9038q2m칩에 자체 엠핑 솔루션인  9016를 사용한 기기를 꽤나 마니 써 봤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도 사운드 결이 비슷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동일한 회사가 만들었지만 다른 칩셋을 넣은 제품들이 조금 더 비슷한 느낌 이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게속 사용해온 드플코와는 FD3와는 같는 칩셋에 같은 내장 앰핑 솔류션이지만

서로 내주는 사운드의  결이 완전 달랐습니다.

전혀 다른 사운드 시그니쳐 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만일 매인칩셋이 같다고 소리가 같다면 어떤 사람이 돈을 더 내고

좋은 소리를 듣겠다고 더 비싼 제품을 살까요? 

그냥 같은 칩셋을 넣은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죠.

그리고 제조사는 왜 연구하고 다양한 제품을 낼까요? 

그냥 칩셋만 좋을걸 넣으면 되죠.

 제 비루한 경험과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칩셋=사운드 시그니쳐가 아닌

각 회사에 의도된 튜닝이나 부품 매칭등에 따라 같은 하드웨어로도 

사운드의 방향이 바뀌는듯 합니다. ㅎㅎ

08:24
23.08.31.
profile image 2등
가성비가 좋은 제품?일수록 그냥 칩셋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기준에만 맞춰서 (따로 연구하거나 하지 않고) 제작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의 칩셋의 성능과 성향을 그대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고오오급 브랜드의 플래그쉽에 가까울수록, 독자적인 앰프부나 전원부 설계가 들어가면서 그 브랜드가 추구하는 소리 성향이 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같은 칩셋을 써도 소리 성향이 확실히 달라지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09:16
23.08.3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키큰사람

같은 생각입니다.

완전 그냥 레프런스를 똑같이 따라서 만들면

사운드 성향이 비슷한게 당연할듯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이라도 커스텀이 들어 간다면

사운드 셩향이 바뀌겠죠.

09:23
23.08.31.
profile image
iHSYi
근데 번외로 그렇게 브랜드의 철학이 들어가서 더 맘에 안드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ㅎ
저는 그냥 무채색의 dac 소스기에 프리앰프나 버퍼앰프, 선재등을 통한 내 취향에 맞는 세팅을 찾아가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
09:28
23.08.31.
profile image 3등

다시 말씀드리지만,  ES9219, CS43131과 같이 DAC/AMP 일체형 칩셋만으로 오디오 출력단이 구성된 제품의 경우에는 그럴 수 있다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단일칩 솔루션의 IC 출력이 그대로 오디오 JACK으로 연결되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출력도 음질도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날 수가 없습니다. 


iFi Go Blue는 CS43131 단일칩 DAC/AMP를 사용하였지만, xbass, xspace 지원으로 뒷단에 analog circuitry가 추가된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사운드 시그니쳐가 비슷하게 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드래곤 플라이 코발트 9038q2me 은 앰프 내장형 칩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 처럼, 당연히 DAC 뒷단의 앰프 스테이지 설계/구현에 따라서 결과는 다릅니다.


고링크의 경우 ES9219 단일칩을 사용했고, 뒷단에 xbass, xspace도 없으며, 9219 출력이 그대로 jack에 연결이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 다른 ES9219 어플리케이션 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 걸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게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요리에 비유를 하셨으니, 저도 요리에 비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 Btr5, up4, go link 신라면(ES9219)을 그냥 조리법대로 끓인 겁니다. (추가 양념 없음.)

- Go Blue 너구리(CS43131)를 끓였는데 마지막에 파송송 계란탁.

- 드래곤 플라이 코발트 9038q2me 은 앰프 내장형이 아닙니다. 라면이 아니라, 요리사가 직접 만든 칼국수 정도 될까요?


물론 같은 라면도 끓이는 사람에 따라서 약간씩 다를 수 있겠죠. 하지만, 신라면은 신라면이고 너구리는 너구리입니다. 

09:27
23.08.3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wslee0115

 이야기 하시는 내용이 제 경험과는 마니 다르지만

사람에 따라 당연히 다르지 않게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제가 단자 하나 선 하나로도 음질이 바뀌는... 

해골물+뇌이징을 느껴본 ㅋㅋ 환자이기도 하소

별로 음향 기기에 대해 많이 모르기에

의견에 동의는 못하지겠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음향에서 절대적이라고 하는건 많치 않을 듯 합니다. 

Cobalt features the same ESS Sabre 9601 headphone amp...

드플코는 칩셋에 포함된 세트 앰프 맞습니다.

신라면도 얼마나 오래 끓이냐 얼마나 스프를 넣냐? 물의 양을 조절하냐?

등에 따라 맛이 마니 바뀌기도 하고요. ㅎㅎ

다른 첨가물을 안 넣어도 끓이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얼마든지 꽤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ㅎㅎ.

너구리도 마찬가지죠. 

레서피까지 같아도 늘 같은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을 수도 있고요.

09:40
23.08.31.
profile image
iHSYi
ESS Sabre 9601 은 헤드폰 앰프 IC 이고, ESS ES9038Q2M 은 DAC IC 입니다. DAC/AMP 가 하나의 칩셋으로 구성된 단일칩 solution 이 아닙니다. ES9038Q2M 뒷단에 TI AMP를 사용할 수도 있고, 어떤 앰프를 사용하냐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발트는 레드와 동일하게 ESS Sabre 9601 headphone amp 를 사용했다는 말입니다.
09:57
23.08.3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wslee0115

의견은 다르지만 9601이 외부 ic라는 점도 배웠고

레퍼런스 디자인을 따른는 것들이 크게 차이가 없다는것도 조금 이해가 되는등 ㅎㅎ

많은 걸 배웠습니다. 감사 합니다.


드플코에 경우 9601앰프가 9038q2m이랑 거의 제조사 공인 셋트칩이고

그것이 레프런스이기에 다른 많은 덱/엠에서도 함께 쓰였고

그것들이랑 비교해도 드플코의 소리가 다르다는 이야기지만

찾아보니 fd3는 9603를 사용했네요. 

 물론  앰프구조가 전혀 관계가 없는 건 아니지만 

같은 칩셋을 쓴 제품을 앰프부를 직접 거치지 않고 바이패스한

LO출력에서도 저에겐 소리의 확실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해골물일 수도 있지만요. ㅎㅎ

.

 이이상 이야기 하다보면 이해 보다는 오해가 생길 수가 있어서  

저는 더이상 댓글은 안 달겠지만

welee0115님과 지금 까지의 대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더 하고 싶지만 welee님과 다른 회원님들이 오해 하실까봐 ㅎ

나중에 다른 주제에서도 많이 알려주시고 서로 또 토론하길 바랄꼐요. ㅎㅎ

10:09
23.08.31.
profile image
iHSYi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10:23
23.08.31.
profile image
wslee0115
wlsee 님 오랜만이시네요 ㅎㅎ
11:25
23.08.31.
profile image
SunRise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이네요 ㅎㅎ
13:02
23.08.31.
칩셋이 같아도....아날로그 전력 공급 회로부분의 설계에 따라서 앰핑효과가 좀 달라진다고는 하더군요.
근데... 그냥 꼬다리쪽은 사실 소스 기기에서 usb-c 통해서 받는 dc 전력이 전부일꺼라서 별차이가 없지않을까 싶네요. (따로 메이커에서 튜닝한게 아니라면...)

물론 전 모든 칩셋의 차이를 못느낍니...쿨럭;;;
10:34
23.08.3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kalstein

모든 칩셋에서 전혀 못느끼신다는건 좀... ㅎㅎㅎ

사실 저도 아주 큰 차이는 못느낍니다.

어쩔 떄는 볼륨한단계 올리는 것보다 작은 차이죠.

10:36
23.08.31.
profile image

기본적인 성능은 칩셋에서 나오지만 수많은 변수에 의해 같은 소리를 지닌 제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11:26
23.08.3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SunRise
동의 합니다.
성능은 가늠이 되지만 소리는 같다고 장담 못하죠.
이론적으로는 동일한 칩셋에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
어느정도 비슷한 소리가 나올듯하지만 그대로 복각한 것도
심지어는 원 제작사에서 모든것을 그대로
재 생산한 제품들도 소리가 다른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19:42
23.08.31.
profile image
iHSYi

DAC/AMP 일체형 칩으로만 출력단을 구성한 경우는, 라면에 비유를 했듯이 조리법에 맞춰서 끓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변수가 매우 제한적으로 줄어드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죠.

엔트리 모델에 경우는 대부분 단일칩 솔루션으로 DAC/AMP 출력단을 구성하는데, 그걸 마치 무언가 대단한 튜닝을 했다라고 하는 부분들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복각이라함은 디스크릿으로 쪼개서져서 설계된 부품들을 모두 하나 하나 맞춰서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지금의 논점과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00:53
23.09.01.
profile image

동감합니다. 

같은 재료라도 요리사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 소리도 달라집니다. 

그건 실제 측정 결과로도 나타나는데, 측정 결과가 제조사마다 많이 다릅니다. 

다만 칩셋 특유의 사운드 결은 어느정도 비슷하다 생각되네요.

그래서 좋은 칩은 중요하죠! 

아무리 요리사가 요리를 잘 해도 재료 본연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는 없습니다. 

11:06
23.09.0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영디비

깔끔하게 정리해 주신듯 합니다.

역시 미남 엔지니어 출신 리뷰어 영디비님

개인적으로는 칩셋에서 한 50%정도

성능이 결정되고 사운드 시그니쳐도 그정도

영향이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19:16
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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