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HD10 받았습니다..!

보컬이 선명하게 들리거나 앞으로 다가와있는 느낌이 아니고 약간 흐릿하고

뭔가 소리가 자연스럽다는 느낌은 좀 적긴한데

전자악기나 음악에 깔려있는 베이스, 킥 같은 건 명확히 들려서 

전반적으로 가사를 듣는다기보단 각종 악기를 듣는다는 느낌이 더 강한듯 합니다..

고음 강조라고 하는 평도 있는데 솔직히 그렇게 고음이 강조된지 잘 모르겠네요..

막귀라서 그런지.. 하지만 뭔가 메인으로 쓰기엔 음의 자연스러움이 좀 아쉬운 듯 합니다..?

아직까진 MX100-V 가 가장 마음에 드는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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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와중에도 노래에 따라서는 비교적 자연스럽게 들리면서 고음이 강조되는 곡들도 있네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