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하게 될 무서운 음향 관련 시도입니다.
1. 하이파이맨 서스바라 청음해보기
- 제조사 말대로 Heavenly 한 소리인지 확인해보고 싶네요. 과연 듣자마자 빚을 내서라도 사고 싶을 정도로 돈값을 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가성비 떨어지는 프리미엄 제품일 뿐인지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죽기 전에 처음 경험해 보는 평판형 사운드이기도 합니다.
2. 용비늘을 HD800S 에 매칭해보기
- 용비늘의 무시무시한 두께는 HD800S 의 기본 케이블과 유사합니다. 고로 헤드폰용 케이블로 써도 무관하다는 소리죠. 과연 소리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3. HE400Se 구입
- 과연 막귀에도 성이 찰 정도로 가성비 높은 소리인지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가성비 확인되면 HD660S 나 MV1은 처분을 해야 할 수도...
댓글 23
댓글 쓰기헉 3번의 HD660S 나 MV1 처분은 좀 위험한 시도가.... 아아 아닙니다. 홧팅^^
객기가 세상을 지배할 수는 없죠.^^
3번은 저도 잠깐 고민 했는데 결론은 순다라 급은 최소 되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접었습니다 -.-
용비늘을 800에 꽂았을 때 꼭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설레발 떤게 아니었길..‘ㅡ’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본인도 죽기전에 그런 시도 한번이나마...
잠만 서스바라는 오늘도 청음했네요, 평판형이 취향이시라면 수년간 라면만 먹을 각오로 빚내서 구입 할 만 합니다. 다만 앰프 매칭까지 고려한다면 헤드폰값 이상이 추가로 필요할 수도...
800s 는 단자값만 해도 꽤 나가서 비용이 꽤 들것 같네요
서스바라는 진짜 청음당시 좋게 듣긴 했습니다..ㅎㅎ
he400se는 그렇게 좋은 소리다 보다는 저렴히 평판형 맛을 볼 수 있다 정도 같습니다 ㅎㅎ
저도 그래서 장난감으로 구매했구요 ㅎㅎ
진지하게 보시려면 다른분들 말씀처럼 순다라는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400se가요..? 그런 평이 있군요..
2번 궁금하네요
용비늘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어폰과 헤드폰용 케이블은 설계 방향이 제법 다릅니다 ㅎㅎ
후기가 기대됩니다!
용비늘은 일전에 공구했던 제품입니다.
https://a.aliexpress.com/_mP9I7XM
일전에 질문게시판에서는 이런 중요한 이야기가 없었어서 그냥 호기심에 추진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설계 방향이 다르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도리어 돈만 낭비한 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ㅜㅜ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