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헤드폰 랭킹 V8.50 업데이트
SunRise
625 8 6
V8.50 변동사항
Beyerdynamic DT880 FLAT, Sony MDR-Z1000, Kenwood KH-K1000 추가
Beyerdynamic DT880M+EF880M, Sennheiser HD560s, Audeze LCD-1, Focal Celestee 등급 변경
랭크 내 Masterpiece 상단 배치, 랭크의 대표 헤드폰을 첫번째 배치, 동일한 회사끼리 인접하게 엮음
Sony MDR-CD999 masterpiece 추가
Beyerdynamic DT880 FLAT
+ 베이어다이나믹 명작 DT880M의 후속작
+ 저음 구동력을 크게 높여 K501의 코를 납작하게 만듦
+ 전 영역에서 모나지 않게 자연스럽고 넉넉한 느낌의 소리
+ 땁땁거리는 펑키한 저음 질감은 듣는 재미가 있음
- K501 대비 부족한 자연스러움, HD600 대비 부족한 저역 퀄리티
- 어떤 저음을 들어도 땁땁거림. 드라이버 특성이 강하게 묻어남
- 보컬 대역보다 이후 부분이 살짝 강조된 저먼 사운드의 호불호
- 극악의 입수 난이도
감사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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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12
23.09.08.
연월마호
880Monitor는 나름 있는데 EF880M이 문제죠..ㅜㅜ
12:29
23.09.08.
SunRise
매물이 있었는데 판매자가 안팔리니 내린거 같더군요 ㅠ
13:47
23.09.08.
2등
구하기 어렵다니 다행입니다. ㅋㅋㅋ
요즘 dt 880 크롬을 자주 사용하는데, 정말 착용감이 좋습니다.
소리는 역시 hd 600보단 못 해지고요….
13:34
23.09.08.
뮤직마니아
독일 경쟁 기업은 젠하이저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13:54
23.09.08.
3등
저번에 재밌는 글을 봤는데, 80년대에는 젠하이저가 그렇게까지 고급 브랜드는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유럽에서 베이어의 경쟁사는 사실 PMB(피어리스)였다고 합니다. 이게 왜냐하면 젠사가 당시에는 프로 시장에 손을 안댄 순수한 컨슈머 회사라 그랬다고 하더군요. PMB 45같은 라인업이 스튜디오에도 사용되고 하면서 둘이 경쟁구도였다고는 합니다.
물론 90년대 즈음 젠하이저가 540을 발매하며 베이어의 라이벌로 떠올랐고, 반면 PMB는 수뇌부의 삽질로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면서 현재의 독일 양강 구도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ㅎ
PMB사는 매커니즘들이 상당히 독특한데, 이어컵을 스프링을 통해서 헤드밴드에 물리적으로 부착시키는게 아니라 약간 부양시켜서 고정하는걸로 압니다. (카르다메틱 기법?) 상당히 흥미로운 회사인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베이어의 경쟁사는 사실 PMB(피어리스)였다고 합니다. 이게 왜냐하면 젠사가 당시에는 프로 시장에 손을 안댄 순수한 컨슈머 회사라 그랬다고 하더군요. PMB 45같은 라인업이 스튜디오에도 사용되고 하면서 둘이 경쟁구도였다고는 합니다.
물론 90년대 즈음 젠하이저가 540을 발매하며 베이어의 라이벌로 떠올랐고, 반면 PMB는 수뇌부의 삽질로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면서 현재의 독일 양강 구도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ㅎ
PMB사는 매커니즘들이 상당히 독특한데, 이어컵을 스프링을 통해서 헤드밴드에 물리적으로 부착시키는게 아니라 약간 부양시켜서 고정하는걸로 압니다. (카르다메틱 기법?) 상당히 흥미로운 회사인것 같습니다.
14:48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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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이 좀 더 보기 수월해진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