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DAC인지 AMP인지가 음질에 영향이 큰 것 같네요.
음향 잘 모를 땐 그냥 이어폰이 좋으면 음질이 좋겠지?라고만 생각하고
이어폰 꼽는 구멍은 그냥 충전선처럼 전력만 공급해주는 건 줄 알았는데
음향에 눈을 뜨고 덱인지 앰프인지를 알게 되니까 차이가 느껴져요.
아직 제대로 된 걸 써보진 않았지만
연식이 좀 있는 태블릿은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안좋고 밋밋(?)한데
비교적 최신 기종인 휴대폰에 연결하면 해상도도 올라가고 조금 더 공간감이 생기는? 음악도 통통 튀고 음악에 더 빠져들 수 있는 것 같아요.
헤드폰의 공간감은 어떨지도 궁금하네용
헤드폰은 친구 xm4 청음(?)해본게 다라서ㅋㅋ
아무래도 드라이버 크기도 크고 귀에 바로 꼽는 이어폰과 달리 귀 밖에서 울려서 들어오니까 공간감도 더 커지고 소리도 더 부드러워질 것 같은 느낌
근데 음의 분리도는 귀에 바로 때려주는 이어폰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댓글 6
댓글 쓰기저도 디지털 기기의 이어폰 잭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를거라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첫 CDP였던 파나소닉 SL-SX275에서 나오는 소리가 엄청 저질임을 처음 알았을 땐 충격였었죠.
동사의 SL-CT780이나 샤프 MT831, 소니 D-E990, D-E999에서 모두 다른 소리가 나길래
그 때부터 기기 쪽도 꽤나 신경을 썼던 기억입니다.
MX400 같은 이어폰이 별도의 앰프빨 먹는 건 더 황당했었고...
귀에 가까운 쪽이 느껴지는 변화가 더 크다지만
소리를 리시버만 만드는게 아니죠. 서로 성능이 엇비슷하게
업그레이드 하며 들어야 할듯 합니다.
개미지옥의 입구에 들어 오셨네요.
리시버 업그레이드했더니 덱엠이 부족.
다시 덱엠 업그레이드 하니 리시버가 부족...ㅜ.ㅜ
덱은 순수한 덱은 못 써 봤고 전부다 덱앰 일체인 꼬다리들인데
이것도 도전을 해 봐야죠.ㅎ
입원을 환영합니다! ㅎㅎㅎㅎ
이제부터 머나먼 여정을~~~~
등록할 때 사이트에서 나가시겠습니까? 문구가 떴을 때 한번 취소를 눌러서 그런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