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골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ㅋㅋ
(이럴 때 쓰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해골물(?)을 마시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
어제 있었던 포타페스에서 아즈라는 뭐가 출품 됐나 찾아보던 중에 이런 트윗을 발견 했습니다
보통 qdc는 일반적인 2핀과 달리 돌출 된 모양도 모양이지만 극성도 반대라서 전용 규격의 커케를 갖춰줘야 하는데
에리니스는 슈피리어 처럼 콜라보 모델이여서 그런 건지 기본 케이블의 극성이 일반적인 2핀처럼
정극성이였다는 트윗이였고
이걸 발견하고 아즈라 측에 문의를 해보니 측정 결과
에리니스의 유닛도 케이블도 일반 2핀 처럼 정극성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모양만 qdc 단자고 속은 일반 2핀인 셈인데...
여기서 문제는 에리니스에 사용하고 있던 e-earphone lab의 옵시디언 케이블은
qdc 사양에 맞춰 나온 케이블이라 극성이 역극성으로 나온 거란 말 이죠....?
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에리니스를 극성을 반대로 꽂아놓고 쓰고 있었다는 소립니다 ㅋㅋㅋㅋㅋ
그걸 지금까지 눈치 못 채다니 참 저도 인정해 줄 만한 막귑니다 ㅋㅋㅋㅋㅋㅋ OTL
케이블 커넥터가 겉에 하우징 빼고 일반 2핀이랑 동일하게 나온 거라 이어가이드만 반대로 휘면
정극성이 되기는 하는데 (똥손이라 직접 하지는 못 하고) 맡길 곳 찾기도 귀찮으니 어려우니
그냥 이대로 들으렵니다 솔직히 그간 별 차이를 못 느끼기도 했고요 ㅋㅋㅋㅋㅋ(퍼퍽)
댓글 24
댓글 쓰기두둥...
kz나 qkz 혹은 kz 호환 케이블을 사면 극성이 정극성이더군요.
이어폰에 극성 완전 반대가 저는 생각보다는 큰 차이 안나더군요.
스테이징만 살짝 좁아졌나? 그 정도 수준이랄까... 그것도 기분탓 아닐까 싶을 정도던데
역시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qdc단자에 일반적인 방향으로 단자 꽂고 이상하게 들려서 역위상 아냐? 하고 착각한 게 착각이 아니었군요. ㅋㅋㅋ
위상이 구분 된다고 느꼈던 곡 찾았어요. 디오니소스의 mad flog 입니다. 이 곡을 단자 방향 바꿔서 들으면 앞 뒤 간격 차이가 다르게 느껴져요. 근대 어디가 정위상인지는 내공이 딸려서 모르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EW7d6f2jWMw
양쪽다 동일하게 바뀌어 있으면 문제 없다고 답변 받습니다.
결론은 한쪽만 다르게하면 다르게 들리죠. 한참전에 하이디션 ciem에서 경험한 적 있습니다.
물론 어느시점부터 하이디션도 극성 일반적인 경우로해서 이젠 문제없죠… 문제라고하기에도 좀 뭐하긴하지만요
그냥 쓰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