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한국곰 스트리머 (KBEAR Streamer)
이렇게 예쁜 이어폰에서 어떻게 이런 소리를???
$69나 하는데 어떤 생각으로 만든건지..
그 특유의 철학을 공감하기 힘드네요.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사용 제품입니다.
흥겨운 에너지는 있으나 밀집되어서 뭉쳐들립니다.
베일에 가려진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소리 메모한 것이 없어졌지만 괜찮습니다)
극히 일부의 DAC에서는 소리가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DAC에서는 다른 이어폰들은
칼로 베어질 듯한 선예도의 소리가 났습니다.
추천:
요즘 기기들의 고해상도에 질린 사람
라디오나 카세트 테이프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
(옛날로 추억여행을 보내줌)
비추천:
칼같은 해상도를 원하는 사람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은 사람
내돈 내산은 말리고 싶네요.
해외 유튜버도 disaster 라고 표현을 했더리구요.
해당 리뷰의 댓글 중 하나를 가져와 봤습니다.
angelears audio store에서 제품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 좀 주지마세요 ㅠㅠ)
내용은 보시는 바와 같이 제 마음대로...
제 귀는 저음 친화 막귀 입니다.
고수분들이 들어보시면 혹시 장점을
찾으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댓글 22
댓글 쓰기근데 디자인은...진짜 이쁘네요;;;
숙지니님이 어지간하면 이어폰 평가를 이렇게 하시지 않으시던데 도데체 소리가 어떻길래....ㄷㄷ
아, 모 리뷰어가 Horrirble이라고 한 그거군요...
차이파이 초창기에 많이 구입했었는데, 많은 차이파이들이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 반 해 좀 아쉬운 브랜드입니다.
TRI 중에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Starsea는 3 dip switch 제품이었는데, 아직도 가끔 듣는 괜찮았던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kb ear 네요. ㅋㅋㅋ
국민은행 연말 사은품?
아 완전 초심자한테는 괜찮을까요? 제 동생한테 줄까 하는데 갤럭시 버즈 플러스만 써봤어서요. 그리고 디자인을 꽤 신경써서.
예전에 하나 산적 있는데, 양쪽 좌우 밸런스가 안맞더라구요. 고음은 엄청 쏘았고..
전에 굳 매칭을 찾았긴 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