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to C 케이블 비싼게 필요한가?
c to c 케이블이 음질이나 성향에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aux 케이블에 비하면 변화가 낮을거 같은데 몇십만원 케이블 넘는 것도 있더라고요. 사용해보면 말이 달라질 수 있겠만 이론상으로는 비싼거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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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유연하고 노이즈 차단되고 그런면은 저렴이보다 좋지만 이외에는 좋을까 싶더라고요
디지털 데이타의 전달력 자체는 다름이 없을거 같은데...
소리에 영향을 끼치는 노이즈 유입을 막아주는 기능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손실되면 음색이 변하는게 아니고 특정구간만큼 묵음처리 되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발생하면 다른 저렴한 케이블로 교체하면 됩니다.
오디오용 스피커들도 그런경우많긴하죠. 공유기옆에있으믄 잡음나고요. (거기에다가 컴터랑 같은 멀티탭에 물려놓으믄 그라운드문제로 또...)
Usb 3.1 (10gbps/5gbps) 지원하는 애들 사면 됩니다.
이정도로 데이터 전송량이 높은 케이블은 차폐가 잘 되어있어요.
480mbps까진 차폐 전혀 안 하고 납땜해도 잘 되었는데 usb 3 애들은 차폐 적절히 안하면 usb 인식조차 힘들더라고요.
좀 다른 얘기 일수도 있는데,
충전 전력 100W, 전송속도10Gbps 지원 하는 케이블을 사시면 호환성/차폐 걱정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요즘에 C타입이..생긴건 다 같은데 스펙이 다달라서 모르면 고생할수도 있는데,
100/10 스펙만 기억하면 썬더볼트 뺴고는 다 됩니다 ㅎㅎ
가격대는 1만원정도 네요
usb 전력선 쪽에서 들어오는 노이즈를 얼마나 잘 차폐하는가에 따라 자체 전원이 없는 꼬다리덱 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소리가 깨끗해지는게 해골물 수준은 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체 전원이 있는 포터블 이상급에서는 usb선의 차이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원까지 겸하여 아날로그 앰프부까지 구동한다면 차이가 없지는 않을 듯 합니다.
워낙 저출력이라 큰 차이가 있을까마는...
좀 덩치 있는 헤드폰 앰프나 스피커 앰프는 전원선에 따른 소리 차이가 좀 나더군요.
소리는 모르겠는데 보통 번들로 들어있는 것보다는 사제가
유연해서 써먹기 좋고 내구성이나 차폐도 좋은 편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번들은 상자에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십만 원짜리 케이블까지 사용해 본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