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비알레 쌍둥이2 듣고왔습니다...
하아 돈만 있으면 살거같은(..) 느낌은 여전하군요.
유닛도 전작도 이뻣고 이번작도 이쁜데,
전작은 너무 헐거운 느낌이라면, 이번작은 유닛도 작아졌는데, 작아진만큼 착용감이 월등해졌습니다.
1에 비해 대단한 발전은 없는데,
1의 대단한 단점들은 다 보완해서 나왔습니다.
배터리이슈, 유닛 착용감, 정상적인 모양의 크레들(가로 슬라이드는 이쁘긴 해도 크기도 그렇고
불편하죠)
노캔이 조금 더 개선되었나... 하지만 애초에 노캔은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음색은 여전히 저역대가 좋네요. 이 이어폰의 아이덴티티자 매력적인 극저음은 엔간한 다른 이어폰과 차별되게 하니까요.
음질...은 더 좋아진진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음색이 뛰어나서 듣는 경우가 많았지, 코덱등 지원도 애매했던 제품이니까요.
끊김은 굉장히 양호해서 거의 안끊기는 편입니다. 되게 신기한게 요 근래 xm5도 들어봤는데 여타 다른 코드리스들과 비교가 가능할 정도로 연결성이 좋네요 ㅎㅎ
결론적으론, 전작의 단점만 완벽히 보완한, 완전체입니다...만
그럴거면 가격을 올리지 않은, 전작 40만원대 냈던거처럼, 원래 가격으로 냈었어야죠 드비알레...
프리미엄 너무 심합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배터리가 내장된 이상, 정말 애지중지 쓴다고 해도 수명이 길어야 3년 남짓일텐데.. 아이구..
배터리만 교체해준다면 지를사람 더 늘어나긴할탠데 말이죠
신경쓰이던 부분이 다 개선되었네요 ㄷㄷ
저도 기대했다가 가격보고 찌그러지긴 했습니다만 ㅋㅋ
다음세대 나오는 몇 년 뒤 정도면 가격을 좀 내려주지 않을까 다시 기대중입니다
디자인만 예쁜 쓰레기 입니다.
예쁘긴 하더라고요
가격이 너무하긴하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