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좋아하는 이어폰 성향은?
제가 좋아하는 이어폰 성향은
음악이 아닌 이어폰 자체에서 들려주는 고음의 치찰음, 쏘는 소리 정말 싫어합니다. 음악 자체에 치찰음은 믹싱 문제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컬이 0.5 정도 앞으로 나왔거나 뒤에 있는건 상관 없는데
누가 들어도 너무 뒤에 있거나 너무 앞으로 나오는 보컬을 싫어합니다.
저음은 둥 둥 둥 때려주는 것보다 웅~ 웅~ 진동처럼 울려주는 것을 더 선호 합니다.
전체적으로 여성 보컬, KPOP댄스곡 어울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회원분들은 어떤 성향의 이어폰을 좋아하시나요
댓글로 써주세요 ㅎㅎ
댓글 7
댓글 쓰기투명하지만 배음이 풍성한?
저도 쏘거나 치찰음 튀는 소리는 정말 싫어합니다
마치 고막을 송곳으로 찌른다고 해야하나?
오공이도 오래듣다보니 귀에서 피가 날 거 같더라구여
그래서 요즘엔 오래듣기 편안한 사운드를 찾는 중입니다
타격감과 질감이 자연스럽고 고음이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한 소리가 좋습니다.
저는 살짝 특이하게, 공간감과 좌우 분리도, 앞뒤의 뎁스감 등이 좋은 입체적인 사운드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음악도, 그런 공간적 특성을 잘 살려 입체적으로 믹스한 음악을 좋아합니다.
평소에 음악을 자주 즐겨듣는 편이 아니라서,
보컬중심이거나 어쿠스틱한 성향의, 푹 젖어들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보다는
이어폰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주는 화려한 믹싱의 전자음악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W 펀사운드 기반에 부스트랑 이퀄 잘 먹는 올라운드형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