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늦은 닥페 후기 입니다.
시간이 좀 지난 후 쓰는 후기여서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좀 대충 찍어서 흔들리거나 기울어진 사진이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늦게 가서 웰컴 기프트는 받질 못했습니다.
첫번째 부스는 JAVS 입니다.
인상적인 HIFIMAN HE400SE가 보입니다.
스피커선1조에 들어갈 케이블이 1체널에 연결되어 있네요.
JAVS 덱엠은 명성 만큼이나 안정적이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야마하 부스에서 빌려준 YH-5000SE 도 같이 있어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소리에 대해서 평가하기에 앞서 저는 아직 야마하에 대해 잘 모르거나..
내공이 깊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두번째로 간 부스는 앵키 하우스 입니다.
핵사와 제로레드 시오 등 익숙한 제품들이 여기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들어본 제품들 좀 인상에 남는 제품은
스타필드2
고음이 살짝 자극적이지만 그래도 좀 괜찮았던 제품 같았습니다.
에프오디오 스프링
아직 미출시 제품이라 정보가 많진 않지만
소리는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들른 부스
(부스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온2 느와르
댄클락 제품들은 착용감 하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네번째 부스는 소곰 입니다.
펄사와 못보던 고가 헤드폰들이 즐비 하기에 바로 줄을 섰습니다.
모 방송에서 극찬을 하던 제품이라 궁금해서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닛 문제인지, 엠프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저역에서 우측 유닛이 특정 부품과 공진하는 소리도 났으며.. (제품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이긴 했습니다.)
- 먼가 딱딱딱 떠는 소리..
너무 샤한 소리 떄문에 좀 듣다 내려놨습니다.
청음 환경도 죄다 오픈형 헤드폰을 가져다 놨는데
누음 때문에 다들 볼륨을 엄청 크게 해두고 듣더라고요..
양옆에서 듣는 소리가 다 들어와서 환경이 좀 엉망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난리통에서도 좋게 들었던 제품은..
칼립티스도 아니고.. 펄사도 아닌
이 제품입니다.
케너턴 thekk
발음이 좀 애매한데 똌? 입니다.
가볍고 착용감 좋고
소리도 듣자마자 오.. 편하고 좋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칼립티스도 같이 청음했는데
이 제품이 좀더 좋게 들었네요.
물렸던 앰프는 이 제품 입니다.
이어폰샵 부스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에티모틱 에보 제품이 착용감도 좋고
소리도 명확한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추첨 행사
271번 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아무것도 받진 못했지만
같이 간 친구가 우산이 되었고
우산이 없던 제가
쓰고 가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수월우 우산 참 고급지고.. 이쁘더군요..........ㅎㅎ;
이것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우산이 부럽습니다 3
이걸 지금봤네요. 우산이 아~~주 탐납니다. ㅎㅎ
인싸우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