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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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중고 프리소너스 eris e66 입니다.
음악하는 친구가 장비 업글하는김에 이전 장비 싼 처분 + 나름 기타를 취미로 잡는데 모니터 스피커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란 호기심에 덜컥 들여왔습니다.
이녀석을 품기위해 모니터도 거꾸로 달아보고 했지만...제 책상에서 저녀석들의 사이를 벌려주는일은 불가능...같습니다. 나중에 패드나 하나 사서 받춰줘야 되겠네요.
음감 입문과 종결을 오공이로 해버린 초짜중의 초짜 가성비귀를 가진 몸이라 음질이 어떻다 말은 못해드리지만...
확실히 개방되면서도 넓은 스테이징, 분리도는 한수 위 이나 저역 댐핑감은 커널형 오공이를 이길수는 없네요.
그래도 간만에 아주 뿌듯한 지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