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착용감. CA.
iHSYi
359 4 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월급 루팡하는 주말에 영디비에서 글 3개 정도는
올리는게 국룰이죠.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
사진이 왜 이렇게 찍힌지는 모르겠지만
다시찍기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 죄송.
촛점이 어비셜로 들어가고 플레쉬가 터졌네요 ㅋㅋ
오늘 직장에 들고 온 유선 3픽 입니다.
안드로메다2020, 마에스트로 미니+어비셜, A5000.
간만에 베가2020을 놓고 왔네요. ㅎㅎ
마미니랑 A5000도 참 좋은 iem 인데 오래 못듣겠네요.
소리 때문이 아니라 착용감이...
마니미가 더 작고 A5000이 더 가벼운데
안드로메다는 몇시간을 들어도 귀가 멀쩡한데
다른 것들은 몇십분 들으면 귀에 입질이 오네요.
오늘 두고온 베가는 안드로 메다보다도 더 편합니다.
무게,크기, 형태,제질,노즐,케이블 등등 다 다른데
유독 CA IEM들이 착용감이 좋은 이유가 뭘까요.
혹시 마쉬멜로 폼팁인가 했는데
마미니 팁도 거의 비슷한 형태와 제질의 무명? 폼팁...
아니면 CA의 피팅 테스터가 저랑 귀구조가 비슷한 걸까요?
CA IEM을 주력으로 쓰기 전엔
왠만한 다른 IEM에서는 착용감이
나쁘다는 인상을 안 받았었는데...ㅜ.ㅜ
자기는 돋보이고 남을 깍아 내리는 악마의 착용감.
소리 성향이 완전 다른데도
안드로메다랑 베가가 제 원투펀치가 된
이유중 하나가 이 악마의 착용감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