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명절 마실 나가서...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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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은 명절 전 사진입니다.
D200 갖고 나가서 그냥 휙 갈겨봤습니다.
대중적이고 맑은 색감의 캐논을 굳이 마다하고 구닥다리 니콘, 그것도 CCD 바디를 선택한게
제 취향에는 그럭저럭 꽤 잘 맞은 것 같습니다.
다만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ㅋㅋㅋ
▲ 김해 장유사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
▲ 담양 소쇄원 대밭 옆 산책로... 흔들렸습니다. ㅋ
▲ 음...?
▲ 오래된 바디이고 계조나 빛 표현이 코닥 센서 바디에 비하면 확실히 아쉽긴 한데, 색은 잘 나오네요.
▲ 청둥오리떼가 보여서 휙 찍었는데, 핀이 머리가 아닌 몸통에 맞았네요. 그래도 당시 AF 강자다운 면모가... ㅎ
추석 연휴 3일 동안 집안 모임으로 여기저기 다녔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좀 많이 들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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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33
23.10.03.
삼시기
CMOS 센서들이 성능이 훨씬 좋아진 지금도 발색만큼은 CCD 쪽이 훨씬 잘 나오네요.
저도 Raw 뽑아보곤 좀 놀랐습니다.
17:30
23.10.03.
2등
피안화가 넘흐 아릅답습니다 ㅎㅎㅎ
15:40
23.10.03.
카드값안주는체리
세 번째 사진의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D200의 AF 성능 + 18-300 렌즈의 저화질(?) 조합으로
절묘하게 나왔네요. ㅋ;; 신기합니다.
21:27
23.10.04.
3등
오 빨간 꽃 예쁘네요
21:20
23.10.04.
벤치프레스좋아함
석산(피안화)인데 가만히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연중 한 달간 핀다는데 우연찮게 잘 보고 왔습니다.
21:28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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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이쁘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