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푸쉬 T5050.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포스텍스와 아무런 관련도 없었고
아마도 t50rp 50주년 에디션 구매를 시작이자 끝으로 진짜 획기적인 제품이
아니라면 포스텍스와의 인연은 이어지지도 않을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적극 권장하였고 지금도 권장합니다.
아직 세일가로 재고가 남아있으니 평판형 헤드폰에 관심이 있고
여유가 있는 사람은 무조껀 당장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한국 11마존 가격이 50만원이 되었고 미국 아마존도 $400가 되어서 매력이 크게 떨어졌고
그 가격이라면 굳이 T5050가 좋은 선택지일지 살짝 의문이 가기도 하지만
아직 B&H등에는 $199이고 B&H도 국제 배송을 하는 곳입니다.
방금 확인 했는데 오디오 46에서도 아직 50% $199에 판매중입니다.
환률이 계속 올라서 점점 매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현재 BH를 비롯한 유태계 음향 가게들이 모두 놀고 있는 상태라
배송 시작도 좀 걸릴 듯하고 진짜 스탁이 남아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렇게 쓰고 있는 동안에도 몇몇 작은 딜러들은 품절이 뜨거나 가격을 올린듯 합니다.
물론 포스텍스 처럼 BH나 오디오46는 저와 아무런 이익관계가 없습니다. ㅎㅎ
포스택스라는 나름 근본 회사의 50주년 기념판.
(다른 50주념 기념 헤드폰도 있지만 가격이 ㅎㄷㄷ)
헤드폰 개발설계와 제조생산을 함께 하는 몇 안 남은 독립?회사입니다.
자체 브렌드 파워도 크지만 OEM,ODM으로 상급 회사들의 제조생산도 많이 하는 회사입니다.
국적이 좀 맘에는 안들지만 ㅎㅎㅎ 그래도 계속 더 흥했으면 하느 기업입니다.
이런 회사에서 저렴하고 혜자스러운 가격에 900대만 만든
한정 생산 제품이 다 안팔린다거나 오랜 기간 계속 시중에 돈다?하면
아마도 앞으로 수많은 회사가 이런 형태의 고객 서비스 같은
좋은 한정판 시도를 줄이거나 하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지금 판매추이를 보면 기우인듯 합니다. 곧 품절이 뜰듯 합니다.
아니면 상대적으로 비싼 정상 가격 매물만 조금 남을 수도 있습니다.
포스택스가 다른 제조사들마냥 T55RP같은 이름으로 정규라인업으로 만들 수도 있구요. ㅎㅎ
가격떄문에 T70RP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럴려면 좀더 고급화를 해야 할듯 합니다.
$300정도 가격대인 T60RP가 우드컵이라서 ㅎㅎ
참고로 20과 40도 있는데 각각 오픈형과 클로즈형입니다.
저런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그냥 지금 구매 가능한 $200짜리 평판형 세미 오픈백 헤드폰 중에
최고 성능임을 개인적으로 의심하지 않습니다. ㅎㅎ
세일가의 세배정도 가격인 $600급과도 성능만 놓고 보면
취향이 맞는다면 크게 밀리지 않을듯 합니다. ㅎㅎ
물론 $400에 사라면 전 안살듯 합니다. 아니 못삽니다. ㅎㅎ
아직 못 구하신 분들 모두 세일가에 구하시길 기원하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기본적으로 비슷한 결의 소리일듯 합니다.
배정 수량이 정해져 있을 수도 있겠네요.
해외 배송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정 안되면 배대지.
고민중인 분들 빨리 달리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