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os 진공관 앰프들.
iHSYi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얼마전 소개?받은 업자가 특별히 저렴한 가격에 진공관 앰프
하나 픽업해서(이유가 나옵니다.) 가져 가라는 하는 오퍼를 받았습니다.
Pathos InPol Legacy.
아쉽게도 헤드폰 단자는 없는 순수 스피커 파워 앰프네요.
우드패널 모델이 딱 1개 남았다고 하고 거의 싯가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에 준다고 합니다.
처음 들어본 제품이라 좀 찾아 보니
입출력 단자구성이 너무 맘에 듭니다. 정말 다양합니다.
내부 구조도 거의 완벽하게 듀얼 모노인듯한 대칭형 입니다.
생긴 것도 꽤나 맘에 듭니다.
.... 가격 보고 음... 반값이라도 너무 비싸네요.
5만원이 아닌 오만 딸라. 7000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제품이네요.
반값정도라면 한 4000만원쯤 주겠군요.
그래도 이런 제품은 되팔이 투자로 사는 거라서
시세나 인기도를 더 알아 보려고 하다가 (빠르게 제가격에 팔수 있다면 개이득?!)
대충 300파운드 무게. 136kg정도 안사는게 아니고 못사네요.
배송이 아니라 픽업을 강조한 이유를 알겠군요. ㅎㅎㅎ
그냥 재미로 Pathos제품 좀더 알아보니 헤드폰 앰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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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os InPol Ear.
g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두가지 다른 블랙색상과 지브라 우드, 레드, 화이트 모델이 있는데
화이트가 맘에 듭니다. 물론 반값에 줘도 못삽니다. $6295...
(어차피 못사지만 꼭 5달라까지 받아야 하나 ㅎㅎ)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도 만드는 회사네요.
최저가 제품으로 $1595짜리 헤드폰 앰프도 있긴 하네요...
(이번에도 5딸라...음...)
Pathos Aurium
역시 음향기기의 세계는 무섭습니다.
xduoo랑 얼마나 차이난다고 가격이...
iHSYi
댓글 13
댓글 쓰기 오르페우스 HE-1은 판매를 주 목적으로 만든 제품이 아니고
젠하이져의 기술력 자랑을 위한 주문생산 방식의 제품이기 떄문에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죠. ㅎㅎ
미개봉이라면 프리미엄이 조금 붙어도 팔릴듯 합니다,
대기 시간 + 주문생산에 걸리는 시간이있다고 들었습니다.
중고 혹은 오픈박스가 아닌 매물이 나왔다면 그거 자체가 신기한 제품입니다.
2등 셋트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700정도 별매도 하나 보네요 ㅎㅎ
장난이 아니군요.
사이즈도 업장용으로 쓸법한 사이즈네요..‘ㅡ’
꽤나 무게가 나가는 듯 합니다.
뭐... 너무 무거워서 건물의 하중설계를
따져야 하는 음향장비들도 있다고 하니...
저 정도는 일반 가정에서도 ㅋㅋ 가격은 ㅎㄷㄷ
더 비싼 제품들도 들어는 봤는데
가격이랑 와꾸 안보면 그냥 앰프죠.
가격보니 더 관심이 없어니네요. ㅎㅎㅎ
근데 그놈의 가격이... ㄷㄷㄷ
디자인이 여러모로 되게 공격적이네요ㅋㅋ
뭔가 오래된 12기통 자동차 엔진 느낌 ㅎㅎ
가격도 공격적이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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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매물로 나온 오르페우스보다 싸네요... 매물로 나온거 가격 6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