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꼬다리로도 충분하다? 4WAY비청.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진 출처 영디비.  

청년님의 사진입니다.

 .

 IEM구동은 애플 꼬다리로도 충분하다.

클리나클을 비롯한 몇몇이 종종 하는 이야기죠.

 애플 꼬다리가 특별히 좋다가 아니고

 기본적이고 심플한 덱/엠을 대표해서

애플 꼬다리를 예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과 의견을 종합해서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저는 동의 합니다.

일반적인 음감 상황 에서는

거의 늘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음악을 즐기고 비전문적으로 분석하면서 

제조사가 의도한 한계점 안에서

바른?소리만 듣기를 위한다면 큰 앰핑은 필요없습니다.

덱의 성능 또한 워낙 모두 상향 평준화 되어서

발전하기도 했고 원래도 노이즈만 안들리고

소리가 찌끄러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요즘은 심플한 젠더형 꼬다리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문가 보다 장비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돈을

갈아 넣는게 음향 애호가. 취미인이죠. ㅎㅎ

바른? 소리로는  만족하지는 않을 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꼭 덱/엠으로 음악에 새로운 캐릭터를

덧 입히거나 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쁘게 말하면 착색, 좋게 이야기 하면 개성)

이어폰이 가진 특성을 극대화 하려면

덱/엠에 투자 하는게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합니다.

  오늘의 새벽 비청은

 애플 꼬다리보다도 더 기본적인 덱/엠.

덱/엠 칩셋도 알수 없는

 (꽃게칩을 이용한  통합 솔루션으로 예상됩니다.)

음감특화용도 아닌 그냥 저렴이

6만 7천원에($50) 구매가 가능한 최저가 뎁.

 모토로라 G스타일러스

 VS

 R6 pro2 알식이

 최신 AKM 플레그쉽 4499ex칩을 듀얼로 장착하고

백만원이 넘어가는($750). 탈 중급기 스펙과 가격의 중급뎁.

 그냥 보유 포터블 기기중...

가장 저렴한 덱/앰과 가장 비싼 덱엠 ㅋㅋ

 리시버는 

 저렴한 입문기인 대표로 

키네라 BD 005 pro.

  VS

파이널  A5000

고급기에 필적히는 해상도를 가진 최신 중급기 대표.

자체적인  개성이 강해서 매칭을 타는 고급기나 

타겟을 맞추기 급해서 다른 요소들의 개입 여지?가 

적은 제품은 배제라고 주장 하지만 그냥

오늘 무계획일 때 들고 나온 두개 ㅎㅎㅎ

 코브즈 임포티드 오프라인 음원

리틀빅 "히프노댄서" (CD퀄 44.1)로

신나는 유로테크노풍의 러시안 락 밴드음악입니다 

4way 비청해 봤습니다.

 비디프로의 경우

오히려 모토로라쪽이 좋게 들립니다.

 알식이쪽이 더 풍성하면서 많은 디테일을 들려줍니다. 

객관적으로 훨씬 좋고 균형잡힌 소리입니다.

 주관적으로도 더 취향에 맞고 고급진 소리지만

오늘의 비청곡은 모토로라의 경쾌하고 가벼운 소리가

더 잘 어울리는 곡인듯 합니다.

 A5000의 경우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알식이는 알식이랑 나름의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고

모토로라도 음질에 차이가 크게 나기 보다는

그냥 맛이 다릅니다. 더 가볍고 밝죠.

꼭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알식이지만 그냥 취향이죠.

 정말 한정된 샘플이지만

15배 저렴한 덱/엠(뎁)으로도 큰 차이가 없고

심지어 주관적이고 매칭의 영향이라도

저렴한 모토로라쪽이 더 좋기까지하면

왜 바보 처럼 비싼 돈을 주고 알식이랑 사고 

이전에 다른 글에서 알식이를 극찬했는지는 

다들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 됩니다. ㅎㅎ

 다양한 부가 기능과 더불어

음감 심화과정?이나 익스트림 컨디션 음감이 되면

비싸고 좋은 최신 고급 장비의 진가가

그때서야  나옵니다. ㅎㅎㅎ

번외로 비청후 잠깐 하고

베가 2020을 알식이에 발란스드 연결해서 들었는데...

뭐지 비청 30분 미만... 

나머지 1시간 정도 베가+알식이가 순삭... ㅋㅋㅋ

 대부분 그냥 일반적인  IEM 음감에는 애플 꼬다리 급으로

들어도 충분할 듯 합니다.

 해골물에 찌들고 이미 돈을 써버린

저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차이가 없어도

그렇게 안듣겠고 비싼 걸로 듣겠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