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잠시 떠나야 겠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4.4발란스드로의 전환에 대한 감상을 쓰다 보니 정말 엄청난 현타를 맞게 되었습니다.
수백만원 짜리 이헤폰 + 또다시 수십 수백을 투자한 출력 < 볼륨...이네요.
그냥 볼륨을 높이면 음질이 더 좋아진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게 사람입니다.
미래의 나에게 빚지면서 까지 구한 수많은 장비도
열씸히 공부한 음향지식을 활용한 EQ나 하드웨어 모딩등 다른 퍼스널라이징도
볼륨 두세단계 높이거나 낮추는 것 보다 바뀌는게 작은게 음향인걸 다시금 깨닭게 되네요.
그런데도 영비디에 들어 와서 다른 분들 글을 보다가 뽐을 받아서
더이상 필요는 없지만 뭔가를 지르려고 찾고 있는 나를 찾게 됩니다.
솔찍히 제품을 활용하지도 못하면서 고가의 성능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을 보면서
질투도 느끼고 연민도 느낍니다.
비싼거 사면 뭐하나 듣는 자세가 비싸지지 않았는데...
정말 자신의 취향과 주관이 생기고 가격이나 평판을 초월해서 제품을 고르지 못하면
단순한 돈낭비 돈자랑 자기만족입니다.
뭐 그게 취미용품 지름의 가장 중요하고 큰 포인트이긴 하지만요. ㅎㅎ
아마 다른 분들이 제 음향기기 지름을 볼떄도 그렇게 느끼겠죠.
다들 즐거운 음감 생활 하시고 전 잠시 영디비를 떠나있을 예정입니다. ㅎㅎ
조금씩 충전하면서 원래 음향기기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인 게임이나 하면서
내일의 나의 도움 없이 지금 바라보고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아무레도 영디비를 계속 보면 중간에 먼가 다른 것들을 지르다가 늦어? 버릴듯 하네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댓글 12
댓글 쓰기그래도 뭔가 이 취미에 열정과 여유를 보여주며 지르는게 무나만 쫒아다니며 아는척 하는 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선민의식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래저래 할땐 잠시 쉬는것이 때로는 좋을때도 있지요
무나 받았던 흑천무후 친구와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건승하시고 곧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빨리 돌아오시길..
우째 원인 제공을 하게 되버린 것 같아 죄송합니더 ㅜㅠ
조만간 다시 뵙겠습니다.
항상 몸 조심하시고 다시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곧 돌아오시길 ㅎㅎ 잘 쉬다 오셔요~
어디서 그리 뽐을 받으셨는지 ㅡㅠ
잠시만 떠나신다고 하니 기다릴게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