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했던 무서운 음향 시도(2) - 최종 결말
이런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청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그렇습니다. 대여해서 청음한 것이 아닌, 결국 직접 사서 청음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제 앞에 서스바라 박스가 놓여져 있었고, 마이너스 통장은 한도에 도달했습니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것입니다.
워낙 유명한 헤드폰이다 보니 리뷰를 해도 새로울 것이 없겠군요. 일단 제 서스바라에 대한 감상을 사진 하나로 표현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근데 제가 과연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는 의문이네요. 끝내 후회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P.S. EF600 앰프의 5000mW 출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3번째 시도인 HE400SE 구매는 서스바라 구입으로 인해 완전히 취소되었습니다...
댓글 36
댓글 쓰기죽기전에 들어보고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햐~ 요건 정석 맨트가 나올 차례군요.
전설적인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셨군요. 본인도 죽기전에 서스바라 한번 구입해보고나 싶습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저는 진짜 죽기전에 사볼까 싶은 금액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서스바라 죽기전에 사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손에 들어온다 해도 굴릴 앰프가 없네요ㅋㅋㅋ
대단히 부럽습니다
지름이 만족스러우시길 바랍니다.
어째 구매 청음이 낯설지 않은 엔딩이네요 :)....
청음샵 등에서 잠깐 듣는 거랑도 다르고요.
아마 좋은 동반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아~~~~ 진심 궁금해져버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매하지 않으시더라도 청음실을 방문해서 청음을 직접 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봅니다
어르신.... 그러다 잔고 훅 가십니다 ㅋㅋㅋ 체통을 지키십시오~ 영입은 대단히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ㅎ
워..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군요…‘ㅡ’
최노인님의 장비중 하나라도 언젠가 구입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혼또니 리얼리 부럽습니다.
죽기전에 서스바라를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타이거마스크님은 서스바라 이상의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죽기 전에 하나 가져보고 싶긴 한데, 아마 힘들거 같습니다. ㅠ.ㅜ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이상하게 저는 고가 이어폰은 샀는데 헤드폰은 ;; 자신없더군요
와 he400se 건너뛰고 한방에ㄷㄷ 대단하십니다
역시... 영디비의 전설 흰수염 해적단 선장 다우십니다.
다른분들 부러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모든걸 가지신 분......
진심으로 대단히 엄청나게 무지막지하게
패기로우십니다. 본인은 죽기전에도 못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