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
(*본 청음기는 제 주관적인 견해가 100% 들어가 있기에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반박시 님 말 다 맞음!!)
청담동 메카 입구네요 ㅋㅋ
와우... 보물 창고가 따로 없네요?
킹갓 수월우!! s8은 없어서 조금 아쉽...
지하 1층은 무선이랑 더 좋은 iem이 많았습니다 ㅎㅎ
웨스톤 pro x50인데 음...무슨 수건으로 감싸놨나요? 막이 엄청 낀듯한 답답함이... 3초만에 빼버렸습니다
갠적으로 best5안에 드는 이펙트 오디오 가이아입니다. 사운드가 풍부하면서도 밑바닥부터 치고 올라오는 저음의 양감이 진짜배기 플래그십의 품격을 보여 줍니다
평판형 궁금해서 타임리스 들어봤는데 그닥...드라이버가 방방대는 것 같이 정신없는 소리라 정감은 안 갔습니다
A&K 제로투! 얘도 듣기에 매우 신났습니다 약간 저음 덜어낸 n5005와 비슷한 소리의 결이더군요 문제는 치찰음도 고대로 닮아서 귀가 아파요....
1dd 장인 어쿠스튠 hs2000mk 2입니다 가격도 무지막지한데다 공간감마저 극한을 보여주는 진수더군요 이게 1dd의 감동....?
캠프파이어 안드로메다 에메랄드 sea 입니다. 굉장히 응답성이 빠르고 신나고 드럼의 킥의 박진감이 그냥.... 흘러넘칩니다 ㅋㅋㅋ
갠적으로 소프트이어스 기대했었는데... 볼륨이 예상외로 너무 슴슴하고 소리가 어두워서 약간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이팝하고 잘 맞는다고 했는데 밴드 음악에는 그닥....
젠하이저의 ie600! 굉장히 준수한 밸런스에 플랫한 사운드, 고음부의 치고 들어오는 치찰음이 상당히 자극적이면서 듣는 맛이 있었습니다
근데 파라미드 케이블 진짜 안 접히네요 그래서 그런가 착용감이....안습;;
소프트이어스의 rs10 입니다. 얘도 엄청 기대했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그렇게 재밌는 사운드는 아니였습니다 해상도나 정위감은 흠잡을 때가 없지만 뭐랄까.... 가슴을 뛰게 하는 그런 재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살짝 아쉽네요 ㅠ
튜리 티타늄! 사운드는 진짜 파이널 a8000과 더불어 최고였는데 이거 착용방식이... 어케 끼는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유닛 몸통이 약간 사선으로 돌아가 있어서 그런가 귀에 안착이 안되서 실패했습니다...ㅠㅠ
se846.... 웨스톤과 이하 동일하여 생략 (그리고 초고음은 어디갔어...?)
댓글 11
댓글 쓰기지옥이 있다면 이곳인가... 다 갖고싶은 것들 뿐이네요 ㅠ.ㅠ 특히 어쿠스튠..
오래 못갔더니 못들어본 제품들이 많네요
성지라고 해야 할 지, 금단의 땅이라고 해야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