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살까해서 킵해뒀던 자금을 음향장비 대신 다른데로 돌립니다
호루겔
172 2 5
금액 : 40~50 정도
처음에는 이걸로 MDR-MV1을 사볼까 했었는데
제가 일본쪽 헤드폰/이어폰으로 좋은 결과를 잘 못본게 (취향 문제) 누적이 되다보니 멈칫멈칫,
거기에 며칠전 꽤나 꿀매가 떠서 어머 이건 사야해 였다가 저녁먹고 온 사이에 매물 나가서 OTL...
그래서 칩 제조사별로 DAC을 모으던거나 계속 진행하자 (꼬다리 DAC에서 범위를 넓혀서 거치형까지)
모조2 중고매물 괜찮은게 (4.4mm 쓸수있는 게라지박스 포함) 떠서 하루만 고민해보고 사자 그랬는데
하루 남짓 안나가던 물건이 그래 사자 하고 들어가보니 거래중... 날아갔네요.
그러던 차에 16TB HD가 30만원 초반대에 나왔는데 갖고 있는 외장하드 중에 14TB 처음 산게 3년이 됐더라고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3년 정도가 하드디스크 그나마 믿고 쓸 수 있는 기간이라 이쪽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환율은 조진상태고.. 1년전 블프때도 같은 16TB를 하나 샀었는데 그때 구매가격이랑 큰 차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하드 사는걸로 결정.
MV1은 다시 꿀매물이 뜨길 기다려보고,
칩 제조사별로 DAC 모으는 여정은 불용장비 처분해서 다시 자금 모이면 그때 해야겠네요.
이제 남은게 코드, ROHM, R2R 정도?
숙지니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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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23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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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뒤 엄청난 할인 행사가....
이거 몇번 당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거 몇번 당하는지 모르겠어요 :(
10:28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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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을때 30분 정도 지나있길래 순삭은 아니구나 밥먹고 와서도 살아있음 사야지 했더니
15분 사이에 띠로링...
15분 사이에 띠로링...
10:28
23.10.12.
2등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인거죠. 하드 구입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10:44
23.10.12.
숙지니
여행갔다오면 세관쯤에는 오지 않았을까 했더니 조금전에 비행기 탔습니다 ㅎㅎ
11:50
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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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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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건 본 순간 사야 놓치지 않긴 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