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참... ㅋ
alpine-snow
198 5 2
m900 non-HP모드 & HP모드 & 랑 NX4 DSD 배터리 구동 모드 비교 중인데... ㅎㅎㅎ;;
전원의 중요성을 이렇게 느끼네요.
NX4 DSD를 구매한 건 잘 한 일이었다는 판단과 함께
거치형으로는 m900에서 업그레이드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m900 → 실텍 ST-18iQ 인터케이블 → 일부러 안 팔고 주기해버린 나드 C316BEE 헤드폰 단자...
요건 체감 성능은 제일 별로이긴 한데, 파워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네요.
일관성 있는 음악의 에너지 흐름이 더 와닿는 느낌입니다.
새삼스레, 왜 그렇게들 코앞에서야 갖다 꽂는 파워케이블 따위에 집착하시던 분들이 계셨던 건지 알 듯 해요.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C316BEE의 헤드폰 단자쪽 개선과 함께 전원 케이블을 갖고 있던 다른 걸로 교체 검토 중입니다.
나드 특유의 튼실한 전원부가 느껴지는 구동감각이 헤드폰 단자에서도 어느 정도 느껴지기는 하지만,
얘가 출력 임피던스가 몇백옴 정도로 높고 투명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요.
alpine-snow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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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24
23.10.18.
재인아빠
배터리도 내부저항이 낮고 방전효율이 높은 걸 좋은 케이블에 물려 쓰면 좋지 싶어요.
재인아빠님의 선견지명에 무릎을 탁 칩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높은 변별력을 갖지만, 평소 듣는 감각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도스트 발할라 파워케이블이 연결된 시스템의 불가사의한 소리가 신기했었고
일견 플라시보의 가능성도 높이 봤었는데,
10년 이상 지난 지금은 또 달리 생각되네요.
재인아빠님의 선견지명에 무릎을 탁 칩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높은 변별력을 갖지만, 평소 듣는 감각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도스트 발할라 파워케이블이 연결된 시스템의 불가사의한 소리가 신기했었고
일견 플라시보의 가능성도 높이 봤었는데,
10년 이상 지난 지금은 또 달리 생각되네요.
00:35
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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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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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젠캔과 덱을 배터리로 구동하고 있다고 몇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현재는 배터리구동만으로 듣고 있습니다. IFI의 iPower도 가지고 있는데 배터리가 확실히 더 좋더군요.
블라인드로 몇분 듣고 구분하라면 헷갈릴수 있을 것 같은데요. 평소듣드시 조금 오래 여러곡을 듣다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배터리와 연결하는 전선도 일반 어댑터에서 사용하는 가는 선이 아니고 굵은 걸로 만들었습니다.
출력에 차이가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