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파이는 이데로는 구조선이 될 수 없다. feat.키위 멜로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무려 옆동네에서 4차 예약구매를 진행중이라는 키위 이어스 멜로디.

12월에나 받을 수 있어서 포기 하셨다는 글을 보고 홈쇼핑 영상도 보고

얼마나 좋을까. 가성비의 대명사인 키위에서 나온 첫 평판형이어폰.

 저가형도 아니고 키위에서 10만원 초반 가격이면 중급 정도는 되는 제품일텐데 ㅎㅎ 

옆동네던 우리동네던 공구 참여가 자체가 안되는 외국인이라 바로 린솔 고고~ 

 이게 뭐냐... 아직 파이널 프러덕션 단계에서 프리오더를 받고 있네요.

정식 유통라인으로는 아직 발매가 안되 었고 페이퍼 런칭만 한 상태입니다.

심지어는 아직 양쪽 유닛에 키위 마크가 들어갈찌 

한쪽만 들어갈찌도 결정이 안난 상태라고 합니다. 

알려 달라는 소비자 질문에 확정되면 알려 주겠다고 했다네요..

물어본 사람은 혹시 옆동네 리뷰 본분? ㅋㅋㅋ 딥변은 뭐야...개근인건가? ㅋㅋㅋ

 물량을 어느 정도 만들어 놓고 파는게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예약을 받은 후에

생산해서  판매하는 걸까요? 어쩨서 배송 시작 스케쥴이 없는 건지....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만...

리뷰유닛/ 데모 유닛/ 엔지니어링 샘플과 

실제 제품이 다른 경우들도 있어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 

린솔 같은 큰 회사가 그런 멍청한 짓은 하지 않을 겁니다.

장사 하루이틀 할것도 아닌데 ㅎㅎㅎ.

 생산 및 배송 시작 일자도 확인 불가+ 예구 취소불가.?!?

이건 좀 선을 넘은듯 합니다.

여지껏 해왔던 예구 방식과 완전히 다르네요. 

예약 취소가 가능했거나 적어도 계약금만 걸어 놓는 방식이었는데... 

게다가 언제 물건이 풀릴찌 모른다. 제작사에 달려있다. 린솔은 실제 배송일에 대한 

내용은 현시점에서 아무것도 보장 못한다.

말이야 당나귀야... 키위가 린솔 소유라는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인데...

물론 저렇게 이야기 하고 빠르게 생산하고 고속으로 배송해 줄 수도 있습니다.

개인구매가 아니고 공동구매라면 우선적으로 받을 수도 있고요.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공구라면 더 좋을테고 

성능은 당연하게도 가격 이상일 듯 합니다

리뷰만 봐도 기본이상은 해 줄듯 하고 이미 평판형이 이어폰이 없다면 

두번 생각할 필요가 없는 좋은 제품인건 맞을듯 합니다.

아직 언제 출고 될찌도 모른다고 하지만요. ㅎㅎㅎ

 공구도 불가하고 언제 올찌도 모른다는 제품을 

런칭 특가도 아니고 한정판이나 구하기 힘든 제품도 아닌데 

미리 풀프라이스 주고 기다렸다가 살 이유는 없을듯 해서 저도 구매 포기 했습니다.

(3~4주정도 후에 배송이 시작될 수도 있다라는 안내만 있네요.)

위에 내용은 오피셜한 내용이지만 

여기서 부터는  언오피셜한 카더라를 바탕으로 한 음모론적인 상상입니다.

부정적이고 차이파이를 까는 내용입니다.

절대 옆동네 리뷰 비방이라던가 키위 이어스 비방은 아닙니다. 

좋은 리뷰와 좋은 제품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일부러 분쟁을 조장하고 싶으신 분은 따로 이야기 해 주세요.

그렇다면 정말 옆동네 리뷰에서 말하는 것 처럼 가성비 킹일까요?

환율은 변동하는 것이고 공구가격도 모르니까 그냥 $89 출시가로 따져보면 

케이블, 케링 케이스, 이어팁을 최저가로 교체 해 준다고 생각하면

비용과 유닛 합쳐 $100 조금 넘을듯 합니다. 

완벽하게 저가형으로 나온 몇몇 평판형 이어폰을 제외 하면 가장 저렴한 가격일듯 싶습니다.

성능은 들어 보기는 커녕 아직 출시 조차 않한 제품이기에 장담 못하지만 

옆동네 리뷰에 나온 말만 종합해서 생각해도 중급기 보다 좋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오디지 급도 넘볼만 하다는데... 탐리,측천,S12등등 발매때에도  

이미 모두 오디지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했던 수없는 칭찬들이 있었죠.

가격이나 평판으로 타임리스는 중급기의 수문장 같은 존재이고  

S12와 튜닝등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비슷한 급이라는데 큰 이견이 없을듯 합니다. 

 과잉생산인지 여전한 인기인지 아직도 절찬리에 판매중인 

S12의 상시 할인가 $130정도 입니다. 특가로 뜨면 그이하도 종종 나오죠.

멜로디가 S12를 완전히 능가하는 성능일까요? 못 들어 봐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들어 봐도 비슷한 레벨일 듯 합니다. 

이렇게 비교해도 여전히 가성비 킹이 맞습니다만,

1년여가 지난 시점에 벌크에 가까운 패킹으로 나오는데

더 저렴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정말 주관적인 망상입니다만...

키위에서는 in-house 12mm planar driver라고 했지만...

자체개발한 드라이버일 가능성은 좀 희박해 보입니다. 

대 성공하고 수많은 회사들이 돌려 쓴 1세대 12.Xmm 차이파이 양산 평판형 드라이버의 개량판이겠죠.

쉘 디자인은 그냥 키위고, 그외에 뭔가 새로 만든것이 없죠. 

포장부터 모든걸 돌려 막아서 극강의 가성비를 만들어 냈을 것입니다.

 차이 파이의 저가형의 성능이 좋아지는게 아니고 설계비용이 반 이상을 차지 하는데

그게 안들어가거나 적게 들어가기에  저렴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또한 신 기술 개발등에 투자 하는 비용도...거의  없죠.

 거기다가 수요를 미리 조사해서 그것에 맞춰 생산량 까지 조절한다면 더 저렴한게 당연하지요.

 커다란 비약이지만 타이밍상 아직 남아 있는 재고 1세대 평판 드라이버나 부품들을 모아서

재생산한제품일가능성도배제할수없습니다.

 차이파이가 구조선이 될 수 없는 이유를 굳이 다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물론 몇몇 기술을 개발하고 선도하는 중국 회사들도 있지만...

소수의 고가 브렌드들이고 그마저도 광고 효과만 노린 제데로 된 기술이 아닌 경우도 있지요.

많은 회사들이 수지가 안 맞는다며 떠난 시장을 차이파이가 매꾸준다는 의견도 있고

저렴하게 더 좋은 성능을 제공해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데로 가다가는 아마 몇년후에는 계속 똑같은 제품만 쓰게될 듯합니다.

제조사명과 튜닝만 바뀐체  가격은 살짝 저렴해질찌 몰라도요.

 정말 차이파이가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가격의 저렴함만이 아닌

 "진정성"있는 가성비, 그들만의 색깔, 새로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