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활활 타올라라...ㅎㅎ;;

엄청난 영상의 발굴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엄청나게
플랫러버님은 대단하십니다.

뭐든지 도가 지나치면... (절레절레)

패드를 분리하여 변수를 하나 없앴군요. 좋은 접근입니다 ㅎㅎ

헤드폰 사용안해서 모르겠고 이어폰 에이징하면 좋다는 말들이 있어서 하긴하지만 이어폰도 제귀로는 딱히...

헤드폰마다 특성이 달라서 어떤 건 안 변하는 것도 있고 어떤 건 변하기도 하고 뭐 그렇죠.
사람마다 그걸 느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거고.
따지고 보면 굳이 싸울 이유도 없는 내용인데,
내 말이 옳다며 논쟁하다가 거짓말 하거나 비꼬거나 공격하니 싸움이 벌어지곤 하지요. ㅋ

많이 해보았던 입장에서, 보통 몇십시간으로는 꿈쩍도 안 하더랍니다.
최소 몇백시간, 길게는 일이천시간쯤 다소 높은 음량으로 쭉 틀어놔야 좀 변화가 느껴지더군요.
더러는 이게 좋아진 건지 무리한 작동으로 나빠진 건지 알 수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굳이 억지로 번인하기보단 그냥 별 생각 없이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쓰다가 우연히 새 제품과 비교했을 때 다르더라... 이 정도였던 기억입니다.
소니 HD 드라이버 도입 이전 모델들이나 그라도 구형 모델들 정도가 변화가 좀 뚜렷했고
젠하이저나 베이어, AKG는 새 패드로 바꾸면 새 것과 다를 바 없는 소리였다고 기억합니다.

케이블 번인은 제 청감으로는 도저히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