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비트4와 엘지 c타입 이어폰
이 두 제품은 토널 밸런스란 측면에서 극저음양 차이를 제외하고 거진 같은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극저음에선 쿼드비트4가 엘번들보다 양감이 더 많습니다만 부담스러운 측면이있어 eq없이 들을만한 것은 엘번들입니다. 고역대 부분도 쿼드비트4는 필터가 들어있어 좀 더 어두운 소리를 들려주는데 취향에서 쿼드비트4의 어두운 소리보다 엘번들의 밝은 소리가 더 좋더군요.
그러나 들어간 물량이나 빌드 퀄리티를 보면 엘번들이 쿼드비트4의 염가형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지요. Hats 덕트설계에 노즐에ㅜ들어간 필터까지 엘번들에는 빠져 있지요. 극저음 질감이나 고음의 퀄리티 등에서 쿼빗4쪽 토널 밸런스가 조금 과하긴 하지만 낫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어찌 젠하이져로 보면 ie200과 ie600과의 차이를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토널 밸런스는 ie200이 더 좋지만 전반적인 물량이나 쾌감은 600이 좋지요.
Lg가 쿼드비트4를 기반으로 들어가는 물량은 그대로하되 토널밸런스를 엘번들 혹은 하만 2019타겟에 맞게 개선하여 3.5파이로 내놓는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스마트폰 사업부가 없어진 lg로서는 힘들것 같아 아쉽습니다.
댓글 13
댓글 쓰기저도 몇시간전에 비슷한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lg 윙번들 3.5가 나왔다면 참 좋았을탠데말이죠 쿼드비트4는 저도 구하고싶긴한데 구할수가없네요 ㅋㅋㅋ
특히 100Hz 이하 THD는 무향실 측정이 정확합니다.
엘지전자 가 유선 이어폰 사업을 계속 하고 싶었지만 판매할수록 손해보는 구조라서 톤프리 만 제외하고 전부 중단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쿼드비트 4 와 엘번들이 엘지전자 가 갖고 있는 마지막 유선 이어폰 입니다.